“이 양반 이럴 줄 알았다. 이혼해라”…관종 아내 ‘돌변’에 서장훈 발끈,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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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정관 수술'을 고집하던 아내가 태도를 바꿨다.
아내는 적정 생활비 지급, 정관수술, 이탈리아 여행, 리마인디 웨딩을 최종 요구사항으로 원했다.
서장훈은 "그런 사람이 무슨 첫 날에 정관 수술 때문에 이혼하겠다고 하냐"며 "이 양반 이럴 줄 알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동안 아내는 캠프 내내 정관 수술에 대해 수 차례 언급하며 단호한 태도를 보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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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는 적정 생활비 지급, 정관수술, 이탈리아 여행, 리마인디 웨딩을 최종 요구사항으로 원했다. 이에 대해 남편은 세번째 유럽 여행을 빼고 모두 들어줄 수 있다고 했다.
그는 “300만원해서 온 가족이 같이 가고 애들은 내가 보겠다는 거다”라고 뜻도 전했다. 그러나 아내는 “이탈리아 가고 싶다”고 입장을 고수했다.
그러자 서장훈은 “정관 수술 안 하고 여행 가라 하면 어떤 걸 선택하겠나”라고 묻자 그는 망설임 없이 유럽을 택했다. 서장훈은 “그런 사람이 무슨 첫 날에 정관 수술 때문에 이혼하겠다고 하냐”며 “이 양반 이럴 줄 알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동안 아내는 캠프 내내 정관 수술에 대해 수 차례 언급하며 단호한 태도를 보였기 때문이다. 아내는 1년 안에 이탈리아로 여행 안 보내주면 이혼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이에 서장훈은 “이혼하는 게 나을 거 같다”고 했다. 아내는 “비용을 떠나서 솔직히 제가 벌어서 가면 그만이다”라며 “남편의 마음을 보고자 유럽 여행을 썼던 거다. 천만원 만들어서 주식 투자는 하면서 저는 못 보내주냐 그러는 거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결국 남편은 500만원 지원과 아내가 열심히 버는 돈을 바탕으로 여행을 가는 것에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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