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파트너’ 지승현 “장모님께 카드 드렸다, 친모에겐 5백 빌려 죄송”(쏘는형)

이슬기 2024. 10. 4.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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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승현이 최근에야 수입이 늘고 있다고 밝혔다.

3일 채널 '짠한형 신동엽'의 '쏘는형'에는 '"정말 죄송합니다" 영화 '바람'으로 데뷔해 결국 '바람'의 대명사가 된 배우 지승현 | 쏘는형 EP.12'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지승현은 "장모님은 지금 제 카드로 기름 넣고 계신다. 조금씩 조금씩 (효도 클래스를) 키워가고 있다"라며 뿌듯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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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짠한형 신동엽’
채널 ‘짠한형 신동엽’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배우 지승현이 최근에야 수입이 늘고 있다고 밝혔다.

3일 채널 '짠한형 신동엽'의 '쏘는형'에는 '"정말 죄송합니다…" 영화 '바람'으로 데뷔해 결국 '바람'의 대명사가 된 배우 지승현 | 쏘는형 EP.12'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지승현은 과거 이야기에 “사실 직장인 분들만큼 번지는 5년도 안 됐다”라고 했다.

그는 수입이 적을 때 사촌 형의 카레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했었고, 무명 단역 시절 아내를 만나 결혼했을 때나 아이를 낳았을 때도 양가의 지원이 있었다고 했다.

다만 최근에는 수입이 좀 늘었다고. 지승현은 “장모님은 지금 제 카드로 기름 넣고 계신다. 조금씩 조금씩 (효도 클래스를) 키워가고 있다”라며 뿌듯한 미소를 지었다.

다만 지승현은 "엄마 500만 원 꼭 갚을게요. 엄마한테는 500만 원 빌렸어요. 장모님한테 카드 드렸다고 하니까 엄마 보시고 서운하실 것 같아서"고 해 웃음을 안겼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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