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에서 열린 2025 S/S 오트 쿠튀르에서 찾은 메이크업 트렌드.
2025 S/S 오트 쿠튀르에서 찾은 메이크업 트렌드
인스타에 올린 졸업 작품을 시작으로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한국 디자이너 박소희의 미스 소희가 올해 처음으로 파리에서 열린 2025 S/S 오트 쿠튀르 컬렉션에 입성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컬렉션은 조선 왕조 귀족 여성의 의복과 서양 복식의 유사점에 주목했으며, 과감하고 화려한 디자인이 눈길을 끌었다. 이토록 다채로운 패션에 엣지를 더해준 것이 있으니, 바로 메이크업!
한국 전통 머리장식인 가체를 닮은 헤어 액세서리 밑으로 길게 뻗은 아이라인과 푸른 아이섀도우가 동서양의 미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듯 했다. 매년 오트 쿠튀르 컬렉션을 더욱 빛내 주는 여러 메이크업 룩.
과연 올해 유독 돋보였던 메이크업 트렌드는 무엇이었을까?
폭시 아이
고양이나 여우의 눈처럼 위로 올라간 룩이 많았던 이번 컬렉션. 이러한 트렌드는 오트 쿠튀르뿐만 아니라 도이치, 켄달 제너, 타일라 등 해외 유명 아티스트의 메이크업 룩에서 많이 볼 수 있기도 했다. 실제로 해외에서는 위로 올라간 눈매를 만들어주는 테이프가 인기라고.
화이트 포인트
화이트 컬러의 아이섀도우나 마스카라, 비즈 등을 눈가에 포인트를 더해보는 건 어떨까?
특히 화이트 라이너는 데일리 메이크업에 활용하기에도 제격인데, 아이라이너 주변이나 점막 근처에 활용하면 눈이 시원해 보이는 효과가 있다.
인간 수채화, 나야 나!
오트 쿠튀르에도 봄 바람이 분걸까?
깨끗한 피부 위에 은은하게 올라간 핑크, 코랄 색조, 그리고 비슷한 컬러감의 립까지!
촉촉하게 표현하고 싶다면 립스틱으로 치크에 색을 더해준 뒤, 모이스처라이징 밤을 더하거나 입자가 고운 하이라이터를 살짝 더해주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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