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칩으로 중국 시장 다시 공략하는 엔비디아

2025년 7월 11일 금요일

관세의 나비효과 🚚

트럭 화물 절도범들이 구리를 집중적으로 노리고 있어요! 트럼프 대통령이 8월 1일부터 구리 수입 관세를 50%로 올리겠다고 발표하면서 구리 선물가격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는데요. 이에 따라 절도 신고 건수 역시 함께 치솟는 추세입니다. 구리는 TV나 컴퓨터처럼 일련번호나 추적 기술도 적용되어 있지 않아, 장물 시장으로 넘어가면 흔적을 찾기 어려워 수사에 어려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법무부 “허위광고 조사합니다” 🔍

플로리다주 법무부가 로빈후드의 가상자산 거래 서비스에 대해 ‘기만적 영업행위’를 했다는 의혹으로 조사를 개시했어요. 로빈후드는 자사 플랫폼이 ‘가장 저렴한 가상자산 구매 방법’이라고 홍보해왔는데요. 법무부는 이 주장이 허위·과장 광고라고 보고 있습니다. 특히 로빈후드의 ‘주문흐름대가(PFOF)’ 구조가 실제로는 이용자에게 추가 비용을 발생시켜 가격 투명성과 공정성을 해칠 소지가 있는지 들여다볼 예정입니다.

사진에서 영상으로! 🤖

구글이 올해 초 일부 사용자에게만 제공하던 사진 기반 동영상 생성 기능을 유료 구독자 전체로 확대해요! 이번 주 목요일부터 특정 지역의 제미니 울트라 및 프로 요금제 이용자는 이 기능에 접근할 수 있게 되는데요. 공인·유명인과 같이 식별 가능한 인물 사진은 동영상으로 만들 수 없고, 폭력·위험 행위나 특정 개인·집단을 괴롭히는 내용을 포함한 결과물도 금지합니다.

홀로 웃는 맥도날드? 🍔

골드만삭스의 크리스틴 초 애널리스트가 맥도날드에 대해 ‘매수’ 투자 등급을 제시했어요! 초 애널리스트는 패스트푸드 업황 전반에 부진 신호가 나타나고 있지만, 맥도날드는 규모·마케팅·디지털 역량 덕분에 지갑이 얇아진 소비자를 효과적으로 끌어들일 수 있는 위치에 있다고 평가했는데요. 맥도날드가 다른 버거 브랜드의 손님을 빼앗고 있다는 징후가 이미 관측된다고도 덧붙였습니다.


테슬라 로보택시, 다음은 샌프란시스코?

출처 = 테슬라 홈페이지

📍 1~2개월 안에 샌프란시스코 상륙 예정
일론 머스크가 드디어 입을 열었습니다. 텍사스 오스틴에서 테스트 중인 테슬라의 로보택시 서비스가 "한두 달 안에" 샌프란시스코 베이 에어리어로 확대될 예정이라고 밝혔어요. 단, 전제 조건은 규제 당국의 승인입니다. 현재 오스틴에서는 소수의 차량과 탑승객, 그리고 조수석에 안전요원이 탑승한 상태로 제한적인 운행 중이에요.

🚧 텍사스는 OK, 캘리포니아는... 글쎄?
오스틴에서는 비교적 규제 없이 진행 중이지만, 캘리포니아는 상황이 다릅니다. 자율주행차 운행에 있어 DMV와 CPUC의 연속적인 승인이 필요한 상황. 참고로, CPUC는 올해 3월에 테슬라에게 첫 번째 승인 절차를 통과시켜주긴 했습니다.

🤖 머스크의 미래는 로보택시에 달렸다?
전기차 판매는 둔화되고 있고, 머스크의 정치적 발언은 논란을 키우는 중. 이런 가운데 테슬라의 미래 먹거리로 로보택시와 휴머노이드 로봇이 지목되고 있어요. 그래서 이번 샌프란시스코 확장은 단순한 지역 확대 이상의 의미를 가집니다.

🚌 경쟁자는 이미 달리는 중
알파벳의 웨이모는 이미 샌프란시스코, LA, 피닉스 등에서 1,500대 규모로 유료 로보택시 운영 중이에요. 테슬라는 후발주자로, 이번 테스트가 성공적으로 확장되어야 진정한 상업화 레이스에 합류할 수 있겠죠.

📉 첫 테스트 결과는? 아직은 미지수...
한편, 오스틴 테스트 초반에는 몇몇 주행 오류와 교통문제가 보고되며 불안한 출발을 알렸습니다. 과연 테슬라는 캘리포니아의 높은 기준을 만족시킬 수 있을까요?

🚀 한 줄 요약
"테슬라 로보택시, 이제 진짜 시작이야… 그런데 규제라는 문턱이 높다!"



중국 전용칩 또 만드는 엔비디아

출처 = 엔비디아 홈페이지

계속되는 규제 우회 시도

엔비디아가 미국의 수출 규제를 충족하도록 성능을 낮춘 중국 전용 AI 칩을 이르면 9월 출시할 계획입니다. 10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즈에 따르면, 젠슨 황 CEO는 다음 주 수요일 베이징에서 열리는 국제 공급망 엑스포에 참석해 리창 총리 등 중국 고위 인사들과의 면담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해요.

올해 초 엔비디아의 주가는 수출 규제 강화와 딥시크 쇼크를 겪으며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당시 젠슨 황 CEO는 미국의 수출 규제를 ‘실패’라고 비판하며, 규제가 오히려 중국 기업의 자체 AI 개발 속도를 촉진했다고 지적한 바 있습니다. 수출을 통제하는 것이 아니라, 반대로 중국에 적극적으로 엔비디아 칩을 판매해 중국의 기업과 AI 개발자들을 엔비디아 생태계에 락인시켜야 한다는 것이 그의 입장이죠.

실제로 중국 고객사들은 이미 국내 기업들의 제품을 테스트하고 있습니다. 화웨이의 어센드 칩 등을 도입하고 있죠. 그 결과 엔비디아의 중국 데이터센터 칩 시장 점유율은 4년 전 95%에서 50%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새로운 칩의 정체는?

엔비디아가 현재 개발 중인 새로운 중국 전용 칩은 블랙웰 RTX Pro 6000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합니다. 여기서 고대역폭 메모리(HBM)와 고속 인터커넥트 NVLink 같은 첨단 기능을 제거해 수출 통제 요건을 만족하도록 설계되었어요. 엔비디아는 제품 출시 전 미 정부로부터 규정 위반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확약을 받으려 하고 있는데요. 논의 결과에 따라 사양이 변경될 가능성도 열어뒀습니다.

이제 관건은 이 반도체 제품이 중국 내에서 일으킬 수요의 규모입니다. 새로운 중국 전용 칩의 성능은 현지 경쟁사의 최고급 제품보다는 떨어지는 것으로 평가돼요. 다만 중국 고객사의 입장에서는 쿠다(CUDA) 생태계를 포기하고 다른 플랫폼으로 옮기면 운영 비용이 크게 늘어날 수 있습니다.

엔비디아의 주가는?

10일(현지시간) 엔비디아의 주가는 0.75% 상승한 164.10달러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9일 장 중에 이미 시가총액 4조 달러를 돌파했던 엔비디아였는데요. 이로써 종가 기준으로도 4조 달러 클럽에 안착한 모습을 보여주었어요.


🗞 글: 심두보, 노우진, 김나연, 우세현 📑 기획: 강동현

비즈니스 문의: snowballlabs.official@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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