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월드컵" 알린 메시, 첫 경기 사우디전 '출전 이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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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가 본인의 마지막 월드컵 여정을 연다.
메시는 "아르헨티나는 준비가 됐다. 월드컵에 나서는 것은 항상 특별한 일이다. 첫 경기를 앞둔 그 분위기는 항상 새롭다"면서 "이 선수단은 2014년(준우승)을 떠올리게 한다. 우린 단결되어 있으며, 경기장에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잘 알고 있다. 이렇게 훌륭한 상태로 카타르에 오게 되어 기쁘다. 자신감이 차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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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리오넬 메시가 본인의 마지막 월드컵 여정을 연다.
아르헨티나는 22일 오후 7시(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에 위치한 루사일 아이코닉 스타디움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C조 1차전을 치른다.
경기를 앞두고 메시의 몸상태와 관련해 큰 관심이 따랐다. 지난 18일 공개 훈련에서 팀 훈련에 참석하지 않은 메시는 개인 훈련을 진행했다. 이후 알려진 것에 따르면 근육 피로 예방을 위함이었다.
큰 문제는 아니었고, 사우디아라비아와의 경기를 하루 앞둔 훈련에서 모습을 비췄다. 그러고 나서 기자회견에도 참석했다. 메시는 컨디션과 관련하여 "매우 좋다. 신체적으로 훌륭한 상태로 이곳에 왔다고 생각한다. 이상하거나 특이한 점은 없다. 전혀 문제가 없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포부를 드러냈다. 메시는 "아르헨티나는 준비가 됐다. 월드컵에 나서는 것은 항상 특별한 일이다. 첫 경기를 앞둔 그 분위기는 항상 새롭다"면서 "이 선수단은 2014년(준우승)을 떠올리게 한다. 우린 단결되어 있으며, 경기장에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잘 알고 있다. 이렇게 훌륭한 상태로 카타르에 오게 되어 기쁘다. 자신감이 차 있다"라고 전했다.
이번이 5번째 월드컵인 메시는 마지막임을 알렸다. 그는 "매우 특별한 순간이다. 아마 이번 월드컵이 마지막일 것이다. 나의 꿈과 우리의 꿈을 현실로 만들 마지막 기회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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