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일본뇌염바이러스 검출.. 10월 하순까지 주의 예방법은?

이지운 기자 2022. 10. 1. 13: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도 내에서 채집한 모기에서 일본뇌염바이러스와 말라리아 원충이 확인된 가운데 가을철 모기 감염병에 주의가 요구된다.

1일 강원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일본뇌염 및 말라리아 예측사업을 위해 도내에서 채집한 흰줄숲모기에서 일본뇌염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일본뇌염은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작은빨간집모기에 물렸을 때 급성 신경계 증상을 일으키는 감염병이다.

모든 모기가 일본뇌염바이러스를 가지고 있지는 않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자체 방역반 관계자들이 주택가에서 방역작업을 하는 모습./사진=뉴스1
강원도 내에서 채집한 모기에서 일본뇌염바이러스와 말라리아 원충이 확인된 가운데 가을철 모기 감염병에 주의가 요구된다.

1일 강원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일본뇌염 및 말라리아 예측사업을 위해 도내에서 채집한 흰줄숲모기에서 일본뇌염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얼룩날개모기에서는 말라리아 원충이 확인됐다.

일본뇌염은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작은빨간집모기에 물렸을 때 급성 신경계 증상을 일으키는 감염병이다.

모든 모기가 일본뇌염바이러스를 가지고 있지는 않다.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작은빨간집모기에 물렸을 때 급성 신경계 증상을 일으킨다. 사람 간 전파되진 않으며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돼지를 일본뇌염 매개 모기가 흡혈한 뒤 사람을 물었을 때 전파된다.

초기 증상은 고열, 두통, 구토, 복통 등을 유발한다. 심할 경우 의식장애, 경련, 혼수에 이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8월부터 10월 하순까지 방충망, 모기장을 사용하고 야간에는 모기가 많은 지역으로의 야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머니S 주요뉴스]
열애설 하루 만에 결별?… 박민영 측 "금전 제공 없었다"
"시속 60㎞"… 신도림역 전동킥보드 뺑소니범 체포
"탈모 아냐"… 돈스파이크, 머리 일부러 밀고 다녔다?
"골프채에 얼굴 퍽"… 최보민, 안면 골절 '충격'
"거지같은 나라"… '봉태규♥'하시시박, 분노 왜?
강화도 갯벌 시신… 가양역 실종 20대男으로 확인
코드 쿤스트, 직접 입 열었다… 무슨 논란 있었길래?
자기들끼리 '쾅쾅'… 보험금 6.6억 타낸 일당 89명 검거
"17억 갚아줬는데 이혼이지"… 김구라, 거침없는 폭로
"어제도 술 마셔"… 도경완♥장윤정, ○○루머에 발끈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