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與 내란몰이 거짓선동과 헤어질 겸심 하라”

이영실 기자 2025. 11. 24.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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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20일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1심 선고 공판을 마친 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내란몰이 거짓선동과 헤어질 결심을 하라”고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의견을 반박했다.

나 의원은 지난 23일 페이스북에 정청래 대표가 전날 “윤석열과 헤어질 결심을 못 하고, 점점 국민과 헤어질 결심을 하고 있는 국힘. 더 망해봐야 알겠나?”라고 비판한 데 대해 이같이 말했다.

나 의원은 “지난 12·3 계엄은 잘못된 방법이었다. 그런데 민주당은 12·3 계엄 1주년이 되는 지금까지 축제 분위기에 젖어있다”고 했다. 이어 “계엄극복은커녕, 1년 내내 계엄팔이·내란몰이에 혈안이 돼 온 나라를 정치보복 드잡이에, 검찰해체, 법원장악, 국가해체까지 무자비하게 자행하고 있지 않은가”라고 주장했다.

이날 오전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도 “국민과 헤어질 결심을 하고 이재명 대통령 한 사람을 위해서 모든 것을 다 버리는 정치를 하고 있는 것이 더불어민주당이고 이재명 정권”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비상계엄 1주년이 다가오고 있지만 내란 재판 등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윤석열 전 대통령을 비롯한 내란 가담자들은 혐의를 부인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국민의힘 또한 비상계엄 사태 1년이 되도록 당 차원의 사과나 평가를 내놓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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