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지 차주 오열” 올해 출시하는 올 뉴 2026 CX-5

마쓰다 CX-5는 2016년 2세대 모델 출시 이후 2021년 페이스리프트를 거치며 자동차 시장에서 노후화된 모델로 여겨지고 있다. 이에 마쓰다는 차세대 CX-5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최근 프로토타입이 포착되면서 새로운 디자인 방향이 공개되었다.

차세대 CX-5는 기존 모델의 성공적인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디자인 요소를 도입하여 진화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렌더링 이미지를 통해 살펴보면 슬림한 헤드라이트, 새로운 그릴, 조각적인 범퍼 및 테일램프 등 다양한 변화가 적용될 전망이다.

파워트레인 측면에서는 내연기관 엔진을 유지하면서 자체 개발한 자가 충전 방식의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기 모터는 단독으로 구동력을 제공할 수 있으며, 내연기관 엔진은 2.5리터 4 기통 엔진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통해 성능, 연비, 배출가스 등 주요 성능 지표를 향상시켜 동급 경쟁 모델 대비 우위를 확보하려는 전략이다.

마쓰다는 이번 차세대 CX-5를 통해 소형 SUV 시장에서의 리더십 확보를 노리고 있다. 향후 몇 달 내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는 2026년형 모델은 진화된 디자인과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으로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