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초부터 각방 쓴다더니 박솔미❤️한재석 결혼 12년 만에 새 출발 소식 전한 근황

박솔미와 한재석은 지난 2013년 결혼해 2014년 큰 딸, 다음 해에 둘째 딸을 출산했습니다.

2022년 방송된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박솔미는 개그맨 김원효·심진화 부부를 초대해 음식을 대접했습니다. 두 부부의 다정한 모습에 박솔미는 "여기는 둘이 (애정) 표현을 잘하잖아"라며 "우리는 서로 다른 방에서 자서 밥 먹으라고 문자를 보내기도 한다"라고 했습니다.

이에 김원효가 의외라는 표정을 지으며 "각방 써요?"라고 묻자, 박솔미는 "응 결혼해서 지금까지 각방을 쓰고 있다. 결혼하자마자 한 달 만에 임신을 했고, 입덧이 너무 심해 남편이 지나가도 입덧을 했다"라고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어 박솔미는 "아기 낳기 전까지 입덧을 했다. 둘째 생기고 3~4년을 임신과 출산 반복하며 각방을 썼는데 돌이켜보니 '(남편이) 서운했겠다'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라고 말했습니다.

각방 쓴다더니 박솔미❤ 한재석 결혼 12년 만에 새 출발 소식

배우 한재석은 1994년 MBC 드라마 ‘마지막 연인’으로 데뷔해 모델, 내 마음을 뺏어봐, 해바라기, 장미와 콩나물, 이브의 모든 것, 네 자매 이야기, 유리구두, 대망, 로비스트, 태양의 여자, 거상 김만덕, 마녀의 연애 등 수많은 히트작에 출연해 1990년대를 대표하는 ‘청춘 스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결혼 이후 한동안 활동이 없었던 한재석은 최근 새 출발 소식을 전했는데요. FN엔터테인먼트는 한재석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2025년 6월 24일 밝혔습니다. FN엔터테인먼트는 “한재석과 여정을 함께하게 돼 기쁘다. 다방면에서 다재다능한 그의 역량을 펼치고 좋은 작품을 통해 팬들과 만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배우 한재석은 최근에는 채널A 드라마 ‘체크인 한양’에서 왕 이현위 역을 맡아 묵직한 무게감을 펼치며 ‘명불허전 존재감’을 증명했습니다.

한편, 박솔미와 한재석은 지난 2013년 한재석과 결혼해 두 딸을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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