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0시 25분 대전서 '첫눈'…작년보다 8일 늦어
김지선 기자 2022. 11. 30.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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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특보가 발효된 30일 대전에서 첫눈이 관측됐다.
대전지방기상청은 이날 오전 0시 25분쯤 이번 겨울 첫눈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작년 대전의 첫눈 관측일은 11월 22일이었다.
충남 홍성에서도 전날 오후 11시 5분쯤 첫눈이 관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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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특보가 발효된 30일 대전에서 첫눈이 관측됐다.
대전지방기상청은 이날 오전 0시 25분쯤 이번 겨울 첫눈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보다 8일, 평년보다 10일 늦은 첫눈이다. 작년 대전의 첫눈 관측일은 11월 22일이었다.
충남 홍성에서도 전날 오후 11시 5분쯤 첫눈이 관측됐다. 홍성의 첫눈은 작년보다 7일 늦었으며, 충북 청주 등지에서도 첫눈이 내렸다.
기상청은 "당분간 바람도 강하게 불며 체감온도는 영하 15도 내외로 매우 낮겠다"며 "낮은 기온과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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