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 10억 넘어도 국산차"…빠니보틀의 선택에 누리꾼 반응 쏟아졌다

빠니보틀, 벤츠 대신 이 차 샀다…“이게 진짜 멋”

여행 유튜버이자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빠니보틀(본명 박재한)이 신차 구매 소식을 전하며 또 한 번 화제를 모았다. 구독자 234만 명, 누적 수익 10억 원 이상으로 알려진 인기 크리에이터지만, 그의 차량 선택은 화려한 외제차가 아닌 현대차의 신형 싼타페였다.

빠니보틀은 지난 9일 본인의 SNS에 “싼타페 삼. 너무 좋음. 미쳤다. 코나는 엄마 품으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그는 신차 앞에서 환한 미소를 지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기존에 타던 현대 코나는 가족에게 양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빠니보틀 SNS

그가 새롭게 선택한 싼타페는 3,500만 원에서 6,000만 원대 가격대를 형성하는 국산 SUV로, 옵션 구성에 따라 고급 수입 SUV 못지않은 사양을 자랑한다. 하지만 많은 누리꾼은 “외제차를 충분히 살 수 있는 사람인데도 국산차를 골랐다”는 점에 더 큰 관심을 보였다.

실제로 빠니보틀은 이전부터 국산차에 대한 애정을 여러 콘텐츠에서 보여왔다. 그는 한 영상에서 “외제차가 기능적으로 더 낫다고 생각되면 샀을 텐데, 아직 그럴 필요성을 못 느꼈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연비가 잘 나올 때마다 희열을 느낀다", "하차감이라는 말이 웃기다"고 언급하며 차량 선택 기준이 남들과 다름을 드러내기도 했다.

출처-빠니보틀 SNS

이번 구매를 접한 팬들은 “초창기부터 구독자인데 멋지다”, “성공해도 국산차 타는 모습에 호감이 더 간다”, “있는 그대로 솔직한 사람”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일부는 “수입차가 많아질수록 오히려 국산차가 더 품격 있어 보일 때가 있다”며 그의 선택을 지지했다.

최근 방송 활동에서도 빠니보틀의 진정성 있는 모습은 이어지고 있다. 반려동물 이동 예능 ‘꼬순내택시’에서 MC로 활약 중인 그는 권은비와 함께 출연한 에피소드에서 열애설에 대한 오해를 직접 해명하며 진솔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출처-빠니보틀 SNS

프로그램에서는 단순한 택시 이동이 아닌, 반려인과 동물의 진심 어린 교감과 이야기가 오가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권은비의 반려견 ‘금비’가 탑승해 빠르게 잠드는 장면은, 빠니보틀의 편안한 운전 스타일과 따뜻한 성격을 간접적으로 보여준 장면으로 회자됐다.

소득보다 소박함, 이미지보다 진심을 택한 빠니보틀의 신차 선택은 단순한 차량 구매를 넘어 개인의 가치관과 철학이 반영된 결정으로 해석된다. 화려한 외제차보다 현실적이고 효율적인 국산 SUV를 택한 그의 선택은, 오늘날 소비자들의 자동차 문화와 구매 심리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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