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아침엔 ‘쌀쌀’ 여전히 큰 일교차…오전 짙은 안개 주의

윤종진 2024. 10. 10.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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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인 11일도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경북내륙 중심 15도 내외) 벌어질 것으로 예보돼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9∼17도로 전망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5도, 수원 13도, 춘천 12도, 강릉 14도, 청주 13도, 대전 12도, 세종 12도, 전주 13도, 광주 13도, 대구 13도, 부산 17도, 울산 13도, 창원 15도, 제주 18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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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기온 22∼26도
▲ 지난 9일 강원 춘천 일대에서 시민들이 휴일을 맞아 가을 나들이를 즐기고 있다. 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

금요일인 11일도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경북내륙 중심 15도 내외) 벌어질 것으로 예보돼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9∼17도로 전망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5도, 수원 13도, 춘천 12도, 강릉 14도, 청주 13도, 대전 12도, 세종 12도, 전주 13도, 광주 13도, 대구 13도, 부산 17도, 울산 13도, 창원 15도, 제주 18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2∼26도로 예보됐다.

주요 지역 한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2도, 수원 23도, 춘천 23도, 강릉 24도, 청주 23도, 대전 23도, 세종 23도, 전주 24도, 광주 25도, 대구 25도, 부산 26도, 울산 24도, 창원 25도, 제주 24도 등이다.

11일 아침 동·남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이 짙은 안개로 뒤덮이겠다.

짙은 안개가 끼면 가시거리가 200m에 못 미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동해안과 남해안에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남해 0.5∼1.5m로 예상된다.

당분간 경상권 해안과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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