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현정을 제치고 1등?”
지금은 배우로 더 익숙한 오현경. 하지만 그녀는 1990년 미스코리아 대회에서 ’진(眞)’에 올랐고, 바로 그 해 ’선(善)’은 다름 아닌 고현정이었습니다. 두 사람 모두 쟁쟁한 미모와 실력을 지녔지만, 오현경에게는 ‘무대에서 압도하는 힘’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녀 스스로는 “운이 좋았다”라며 겸손하게 말하지만, 전문가들은 “동양적인 고급미가 있었다”고 평가했죠.


그녀의 매력은 그날 이후로도 한결같았습니다. 1970년생, 올해 55세인 오현경은 지금까지도 동안 외모로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습니다. 그 비결은 바로 철저한 자기관리. “10년간 저녁을 금식했고, 운동은 일주일에 4번 이상 한다”는 그녀의 말처럼, 미모는 타고난 것만은 아니었습니다. 실제로 그녀는 SNS에 운동하는 모습을 자주 올리며 꾸준한 실천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광고 모델로 데뷔해 KBS ‘사랑이 꽃피는 나무’로 연기를 시작한 그녀는, 이후 연기자로 자리 잡았습니다. 특히 2009년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선보인 코믹 연기로 제2의 전성기를 맞았죠. 이후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2021),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2022)까지 꾸준히 안방극장을 사로잡았습니다.

세월이 흘러도 무대 위 카리스마는 여전하고, 자기관리의 정석을 보여주는 오현경. 그녀의 아름다움과 프로정신은 지금 이 순간에도 빛나고 있습니다. 과연 그녀의 진짜 전성기는 지금부터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