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추전은 만들기 간단하면서도 고소하고 바삭한 맛 때문에 자주 해 먹게 되는데요. 하지만 바삭한 식감을 살리기란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오늘은 부추전, 집에서도 바삭하고 맛있게 부치는 법 소개합니다.
반죽 만들기

반죽을 만드는 단계부터 중요한데요. 반죽의 비율을 기억하세요. 부침가루와 튀김가루 3:1로 섞어서 사용합니다. 부침가루는 기본적인 점성과 풍미를, 튀김가루는 가볍고 바삭한 식감을 살려주기 때문에 이 비율로 섞으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부추전을 만들 수 있습니다.

반죽을 만들 때는 반드시 찬물이나 얼음물을 활용하세요. 차가운 물을 사용하면 글루텐 형성이 줄어들어 전이 질척해지지 않고, 바삭한 식감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반죽을 너무 오랫동안 휘젓지 마세요. 지나치게 섞으면 글루텐이 형성돼 반죽이 질어지고 눅눅한 식감이 나기 쉽습니다. 가루가 물에 적당히 섞어 큰 덩어리 없이 풀릴 정도까지만 저어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다음 부추, 해산물 등을 넣어서 반죽을 완성해 보세요. 반죽의 점성은 들어 올렸을 때 적당히 흐르면서 끊기지 않을 정도의 점도가 가장 좋습니다.
부추전 굽기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중불로 예열합니다. 예열이 잘 되어야 반죽을 올렸을 때 표면이 빠르게 익으며 바삭한 식감이 살아납니다. 반죽을 1~2 방울 떨어뜨렸을 때 기포가 바글바글 올라오면서 튀겨지는 듯한 느낌이 들면 예열이 잘 된 것입니다.

반죽을 할 때는 건더기만 건져서 올려준다는 느낌으로 반죽을 부치세요. 부침가루 반죽이 너무 많이 들어가면 오히려 눅눅해질 수 있습니다.

중불 또는 중강불로 전을 빠르게, 바삭하게 구워 줍니다. 프라이팬을 한 번씩 기울여서 기름이 전 바닥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해 주세요. 그래야 골고루 바삭하게 구워집니다. 한 면당 2~3분 내외로 구우세요.

노릇하게 앞뒤로 구워졌다면 불을 끄고 식히세요. 바로 먹기보다는 1~2분 정도만 식히면 바삭한 식감이 살아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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