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멕시코 푸에블라주, 화산재로 피해 잇따라

이설아 2023. 5. 2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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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의 활화산인 포포카테페틀이 분화를 계속하고 있어 인근 주민들이 화산재로 인한 각종 질병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최근엔 강한 서풍을 타고 날아든 화산재가 산 동쪽에 있는 푸에블라주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푸에블라주 당국은 비염과 폐렴 등 호흡기 질환을 비롯해 피부염과 결막염 등이 급증하고 있다며, 주민들에게 불필요한 바깥 활동을 자제하고, 외출할 때는 보호 마스크 착용을 강력히 권고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서울과 평양, 베이징은 맑겠고, 낮 기온이 26도에서 28도까지 올라가는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마닐라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뉴델리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모스크바와 로마, 마드리드에는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워싱턴은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 14도, 낮 기온 27도로 지금의 서울 기온과 비슷합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강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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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설아 기상캐스터 (sa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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