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대놓고 기아차 따라했다는 중국 세단
중국 창안자동차(Changan)가 내놓은 세단 Uni-V 리프트백이 주목받고 있다. 이 모델은 최근 Luxe와 Tech라는 두 가지 새로운 구성을 추가하면서 관심을 받고 있다.
신형 Uni-V 리프트백은 기존 모델과 마찬가지로 1.5 터보 엔진과 7단 로봇 기어박스를 갖추고 있다. 길이는 4680mm로 상당히 큰 편이다. 특히 새로운 Luxe와 Tech 트림에서는 러시아 시장의 요구를 반영해 앞유리와 좌석, 스티어링 휠 열선 등이 추가되었다.
새로운 트림 모두 뚜렷이 스포티한 바디 키트를 갖추고 있지만, 기본적인 디자인은 기존 모델과 크게 다르지 않다. 하지만 Luxe 및 Tech 트림 모두 다양한 편의 사양이 추가되었다. 열선 내장 앞유리, 앞 좌석 및 뒷좌석 열선, 열선 내장 스티어링 휠 등이 포함된다. 이러한 기능들은 쾌적한 운전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안드로이드 Auto 및 애플 CarPlay를 지원하는 스마트폰 동기화 시스템이 탑재되어 편의성을 높였다. 교통 체증 보조 장치와 전방위 가시성 시스템 기능도 추가되어 운전 편의성을 개선했다. 최고급 트림인 Tech 버전에는 환기, 메모리 설정 및 10방향 운전석 전기 조정 기능과 함께 사각지대 모니터링 시스템도 포함되어 있다.
모든 리프트백 버전은 LED 광학 장치, 18인치 휠, 파노라믹 루프, 전동 테일게이트, 무선 충전, 실내 온도 조절 장치, 전면 및 측면 에어백, 커튼 에어백, 적응형 크루즈 컨트롤 등 다양한 편의 및 안전 기능을 제공한다.
엔진은 181마력의 1.5 가솔린 터보 4 기통 엔진 하나뿐이며, 7단 로봇 기어박스와 짝을 이루고 있다. 구동 방식은 전륜구동만 지원된다.
최근에는 창안 Uni-S 크로스오버도 공식적으로 선보였으며, 이는 현재 CS55 Plus 모델의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변화는 기아차와 유사한 디자인과 기능을 갖춘 모델로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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