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의 6월 각 모델 별 예상 출고 기간이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달 EV6 페이스리프트와 EV3 등을 공개했던 기아는 SUV 하이브리드 모델들의 매우 높은 수요를 재확인했으며, 일부 모델에 대해서는 재고차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중이다.

기아의 엔트리 모델이라 할 수 있는 모닝과 레이는 각각 2.5~3개월, 3.5개월(그래비티 모델은 4.5개월)의 대기 기간을 통해 꾸준히 잘 팔리는 스테디셀러임을 증명했다. 저가형 전기차인 레이 EV 또한 2~2.5개월의 대기 기간을 보이며 높은 인기를 재확인했다.

세단 라인업들은 대대적인 재고차 할인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7월 최종 단종이 예정된 K3는 3~4주의 대기 기간을 보이며, K5는 4~5주(장애인용 차량은 7~8주), K8은 3~4주(2.5L 가솔린, 하이브리드) 혹은 7~8주(3.5L 가솔린, LPG), K9은 4~5주의 대기 기간을 보여 소비자들의 세단 선호가 크게 낮아졌음이 재확인됐다.

SUV 모델들 역시 높은 수요와는 별개로 재고차 할인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셀토스는 2~3개월, 니로는 4~5주(전기차는 3~4주)의 대기 기간을 보인다. 기아의 최고 인기 모델들인 스포티지, 쏘렌토, 카니발은 상대적으로 긴 대기 기간을 통해 높은 소비자 선호도를 재확인했다.

자세히 살펴보면 스포티지는 2~3개월(가솔린), 3~4개월(가솔린 외 모델)의 대기 기간이 확인됐고, 쏘렌토는 가솔린과 디젤 모델이 1.5개월의 대기 기간을 보이는 반면, 하이브리드 모델의 대기 기간은 7~8개월로 매우 긴 편이다. 카니발은 디젤 모델이 1.5~2개월의 대기 기간을 보이는 반면, 가솔린 모델 6~7개월, 하이브리드는 12개월 이상의 긴 대기 기간이 필요한 상황이다.

전기차 모델들은 상대적으로 짧은 대기 기간이 확인됐다. 지난달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출시된 EV6는 7~8주의 출고 대기 기간이 필요하며, EV9 역시 4~5주라는 상대적으로 짧은 대기 기간이 확인됐다. K3와 함께 최종 단종되는 모하비는 3~4주의 대기 기간이 확인됐다.

한편, 7월 단종되는 K3와 모하비 생산라인에는 이번 달부터 EV3가 생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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