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창 깨지고 펜스 넘어지고'…'강풍주의보' 부산, 밤사이 피해 속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파 경보와 함께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부산에서 밤사이 강한 바람으로 인해 시설물 피해가 잇따랐다.
30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7시 기준 강풍에 따른 총 10건의 신고를 접수하고 안전사고 예방 조치를 했다.
또 이날 오전 4시쯤 동구 초량동 아파트 단지 안에서 현수막이 파손되거나 남구 대연동 상가 간판이 탈락하기도 해 안전사고 예방 조치를 했다.
이날 오전 7시 중구 대청동 관측소 기준 부산의 순간최대풍속은 19.9m/s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스1) 백창훈 기자 = 한파 경보와 함께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부산에서 밤사이 강한 바람으로 인해 시설물 피해가 잇따랐다.
30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7시 기준 강풍에 따른 총 10건의 신고를 접수하고 안전사고 예방 조치를 했다.
전날인 29일 오후 8시41분쯤 동구 초량동 한 공사장 펜스가 넘어지자 소방당국이 출동해 안전조치를 했다. 비슷한 시각 동래구 명륜동 한 건물 3층 유리창이 파손돼 소방대원이 안전조치를 했다.
또 이날 오전 4시쯤 동구 초량동 아파트 단지 안에서 현수막이 파손되거나 남구 대연동 상가 간판이 탈락하기도 해 안전사고 예방 조치를 했다.
이날 오전 7시 중구 대청동 관측소 기준 부산의 순간최대풍속은 19.9m/s다. 지역별로는 서구 26.9m/s, 남구 20.8m/s로 파악됐다.
huni@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