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김 여사 공천개입 사실 확인되면 탄핵 '스모킹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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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김건희 여사의 총선 공천 개입 의혹을 제기한 '뉴스토마토' 보도를 언급하며 "공천 개입 사실이 확인되면 윤석열 대통령 탄핵의 '스모킹건'"이라고 말했습니다.
조국 대표는 10·16 재보궐선거에 출마하는 장현 전남 영광군수 예비후보 사무실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대통령의 공천 개입은 범죄고 대통령 배우자의 공천 개입은 두말할 나위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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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김건희 여사의 총선 공천 개입 의혹을 제기한 '뉴스토마토' 보도를 언급하며 "공천 개입 사실이 확인되면 윤석열 대통령 탄핵의 '스모킹건'"이라고 말했습니다.
조국 대표는 10·16 재보궐선거에 출마하는 장현 전남 영광군수 예비후보 사무실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대통령의 공천 개입은 범죄고 대통령 배우자의 공천 개입은 두말할 나위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박근혜 전 대통령 공천개입 의혹에 대해 검사였던 윤석열, 한동훈 두 사람이 수사와 기소를 지휘했다"며 "지금은 윤석열 정권의 '위성정당'에 불과한 검찰이 제대로 수사할 리 없고 특검만이 답"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조 대표는 영광군수 재선거에 대해 "장 후보가 군수가 되면 혁신당 의원 12명도 명예 영광군수가 돼 함께 호흡을 맞출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조 대표는 지난 13일부터 전남 곡성과 영광에서 월세살이를 하며 선거운동을 하는 등 재보궐선거에 당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김민형 기자(peanu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38148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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