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셔는 볼에서 점점 위로! 2025 치크 메이크업 트렌드

두 볼을 발그레 물들이던 블러셔가 오르고 또 올라 어느덧 눈 밑, 콧등, 관자놀이까지 진출했다.


블러셔 트렌드는 볼에서 점점 위로!

이미지 출처 : 전소미 인스타그램(@somsomi0309)
이미지 출처 : 장원영 인스타그램(@for_everyoung10)
이미지 출처 : 카리나 인스타그램(@katarinabluu)

아이돌 메이크업에서 빠질 수 없는 블러셔. 에스파 카리나, 소미, 아이브 장원영 등 아이돌의 눈 밑에 자리 잡은 블러셔를 쉬이 볼 수 있다. 두 볼을 발그레 물들이던 블러셔가 오르고 또 올라 어느덧 눈 밑, 콧등, 관자놀이까지 진출했다. 한 끗 차이라지만 블러셔의 위치에 따라 각각이 주는 효과는 달라진다.

눈 밑에 바르면 울먹이는 듯한 효과로 자연스럽게 생기를 불어넣을 수 있고, 콧등과 코끝에 살짝 터치를 더하면 러블리하면서도 중안부가 짧아 보인다. 두 뺨을 넘어 관자놀이까지 과감하게 펴 바르면 입체적인 얼굴을 완성할 수 있다. 눈 밑 블러셔는 더 이상 셀럽들의 전유물이 아니다. 데일리 룩으로 연출해도 손색이 없으니 입생로랑 뷰티, 나스, 글맆 등 얼굴 모든 부위에 바르기 좋은 제품을 찾아 셀럽들에게서 한 수 배운 요즘의 치크 메이크업에 도전해보자.

추전 메이크업템

글맆
휴 스프레드 스틱 6.2g 1만8000원

입생로랑 뷰티
메이크미 블러쉬 파우더 블러쉬 6g 8만원대

나스
아모르 컬렉션 블러쉬 임패션드 4.8g 3만9000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