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은 가난의 리마인드”...전현무도 공감한 함익병 발언, “캠핑족은 어떤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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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전현무(46)와 피부과 전문의 함익병(62)이 캠핑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을 밝혔다.
그는 "캠핑에 대해 부정적이다. 딸이 가자니까 가는 거다. 손주가 있으니까"라면서 "옛날 가난한 시절에 못 먹고 못 살던 움막 같은 느낌이 자꾸 든다. 나에게는 '가난의 리마인드'다"라는 부정적인 생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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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함익병 패밀리가 인생 첫 캠핑을 떠났다. 이날 함익병은 캠핑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밝혔다.
그는 “캠핑에 대해 부정적이다. 딸이 가자니까 가는 거다. 손주가 있으니까”라면서 “옛날 가난한 시절에 못 먹고 못 살던 움막 같은 느낌이 자꾸 든다. 나에게는 ‘가난의 리마인드’다”라는 부정적인 생각을 밝혔다.
이에 MC 전현무는 “최근 MZ들은 촌캉스, 촌으로 가는 바캉스가 유행이다”라면서도 “시골 할머니 댁이 너무 싫지 않냐. 촌캉스가 와닿지 않는다. 나도 가난의 리마인드”라고 함익병의 생각에 공감했다.
그러자 우주소녀 수빈은 “여유를 찾아 떠나는 거다. 냇가에 수박 담가놓고 잘라먹고”라며 촌캉스의 매력을 어필했지만, 전현무는 “얘는 가난한 적이 없어서 신기한 거”라고 응수했다.
눈물을 흘리며 당시를 회상한 함익병은 “아버지가 시험이 2차가 끝이라고 생각하고 그때 전화하신 거다. 시험은 3차까지였다”면서 “이미 석 달 전에 위암 판정받았는데, 내가 시험공부 하고 있었으니까, 말 안 한 것이다. 그런데 아버지의 전화에 ‘아버지를 병원에 모셔다 드리고 챙겨야 하는데, 3차 시험 떨어지면 어떡하지?’라며 내 시험을 먼저 걱정했다. 그 이기심이 지나고 보니 죄송하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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