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도 웃지 못한 한화…KIA전 7대 12 '대참패'

유혜인 기자 2026. 5. 5.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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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가 어린이날 열린 KIA 타이거즈전에서 투타 모두 흔들리며 2연패에 빠졌다.

한화는 5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IA와의 정규시즌 4차전에서 7대12로 졌다.

한화는 5회말 2실점, 6회말 1실점, 7회말 4실점하며 KIA에 승기를 넘겼다.

한편 한화는 6일 KIA를 상대로 연패 탈출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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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 제공

한화 이글스가 어린이날 열린 KIA 타이거즈전에서 투타 모두 흔들리며 2연패에 빠졌다.

한화는 5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IA와의 정규시즌 4차전에서 7대12로 졌다. 시즌 성적은 12승 19패가 됐고, 순위는 9위에 머물렀다.

초반 흐름부터 불안했다. 선발로 나선 신인 강건우는 1회말 2사 이후 김선빈과 김도영에게 연속 안타를 맞은 뒤 아데를린 로드리게스에게 3점포를 내줬다.

한화는 2회초 노시환의 솔로포 등을 묶어 5점을 뽑아내며 경기를 뒤집었다. 그러나 2회말 강건우가 무사 만루 위기를 자초했고, 이어 등판한 윤산흠이 승계주자 2명의 득점을 막지 못하면서 5-5 동점을 허용했다.

3회초 한화는 무사 1·2루 기회에서 하주석이 번트를 시도했지만 포수 뜬공으로 처리됐다. 2루 주자 채은성까지 귀루하지 못하면서 더블아웃됐다.

6회초 1사 만루에서는 강백호가 병살타로 물러났고, 7회초 무사 1루에서는 채은성이 병살타를 기록했다. 한화는 이날 병살타 4개로 공격 기회를 잇따라 놓쳤다.

한화는 5회말 2실점, 6회말 1실점, 7회말 4실점하며 KIA에 승기를 넘겼다. 9회초 허인서의 2타점 적시타로 추격했지만, 역부족이었다.

한편 한화는 6일 KIA를 상대로 연패 탈출에 나선다. 선발투수는 류현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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