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니발은 비교불가” 장윤정, 1년 기름값만 2억 5천 들어도 럭셔리 밴 고집하는 이유

하루에도 수백 킬로미터를 오가며 전국을 누비는 가수 장윤정에게, 자동차는 ‘이동 수단’이 아닌 ‘생활의 중심’이다. 최근 그녀가 실제로 타고 다니는 차량이 공개되자, 자동차 마니아뿐 아니라 일반 대중까지 충격에 빠졌다. 그녀의 선택은 바로 렉서스 2024년형 LM 500h 로열. 단순히 비싼 차가 아니라, ‘움직이는 퍼스트 클래스’라 불릴 만큼 특별한 공간이다.

알파드를 넘어선, 진짜 럭셔리의 세계

LM 500h는 토요타 알파드를 기반으로 만들어졌지만, 단순히 겉모습만 닮았을 뿐 속은 완전히 다르다. 렉서스는 이 모델을 ‘많은 사람을 태우는 밴’이 아닌 ‘단 두 명의 VIP를 위한 라운지’로 설계했다. 그 결과, 4인승 로열 트림은 국내 어떤 고급 세단보다도 안락한 공간을 제공한다.

2열 시트는 항공사 퍼스트 클래스보다 더 넓고 부드럽다. 최고급 세미아닐린 가죽으로 감싸진 시트는 ‘무중력 자세’를 지원하며, 7가지 마사지 기능까지 탑재되어 있다. 게다가 48인치 초대형 디스플레이프라이버시 월이 앞좌석과 완벽히 분리되어, 마치 개인 극장에 앉아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길 위의 호텔”이란 말이 어울리는 이유

장윤정은 전국 각지를 오가며 하루에도 여러 번 이동한다. 새벽에 출발해 밤늦게까지 행사를 소화하는 스케줄 속에서, 그녀에게 차는 단순한 교통수단이 아니라 집과 무대의 중간 지점이다.

LM 500h는 이를 완벽히 이해한 듯한 설계를 자랑한다. 전용 냉온 컵홀더, 스마트 조명 시스템, 그리고 탑승자 맞춤형 공기 청정 시스템까지. 심지어 외부 소음을 능동적으로 차단하는 ‘액티브 노이즈 컨트롤’ 기능 덕분에, 차 안에서는 마이크 소리보다 엔진 소리가 더 작다. 이쯤 되면 ‘차 안에서 사는 것 같다’는 표현이 과장이 아니다.

퍼포먼스도 왕의 품격

‘럭셔리’하면 흔히 승차감만 떠올리지만, LM 500h는 달릴 때도 강력하다. 2.4리터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최고출력 368마력을 내며, 대형 미니밴임에도 고속도로에서 여유롭게 치고 나간다.
렉서스의 AWD(전자식 4륜 구동) 시스템은 코너에서도 안정감을 유지하며, 이중 접합 유리와 방음 소재가 조화를 이루어 정숙성은 거의 전기차 수준이다.

연비 또한 10.1km/L로, 이 거대한 차체를 감안하면 놀라운 수치다. 장거리 운행이 잦은 연예인에게 연비는 곧 시간과 비용의 문제다. 하지만 그녀의 일정에서는 효율보다 안정이, 속도보다 편안함이 우선순위다.

“유지비만 2억?” 트로트 여왕의 클래스

LM 500h 로열의 기본 가격은 1억 9,457만 원. 하지만 세금과 옵션을 포함하면 2억 원은 가볍게 넘는다. 여기에 주유비, 보험료, 정비 비용 등을 합치면 그야말로 ‘움직이는 부동산’이다.

실제로 장윤정은 방송에서 “기름값만 1년에 2억 5천만 원이 든다”고 밝혔다. 물론 일반인에게는 믿기 힘든 금액이지만, 그녀의 이동 거리를 생각하면 납득이 간다. 전국 단위 공연, 행사, 촬영 등을 위해 하루 300km 이상을 달리는 그녀에게, 차는 단순한 차량이 아니라 작은 오피스이자 휴식처다.

‘카니발 대신 렉서스’를 택한 이유

많은 연예인들이 스타렉스나 카니발을 이용한다. 그런데 장윤정은 왜 렉서스를 선택했을까?

그녀는 ‘효율’보다 ‘지속 가능한 컨디션’을 택했다. 장시간 운전과 대기, 이동이 반복되는 직업 특성상, 체력 관리가 곧 생명이다. LM 500h는 단순히 편한 차가 아니라 몸과 마음의 회복 공간이기 때문이다. 조용한 엔진, 흔들림 없는 서스펜션, 쾌적한 공기질. 이 모든 게 장윤정의 무대를 완성시키는 ‘보이지 않는 스태프’인 셈이다.

럭셔리의 정의를 바꾼 한 사람

장윤정의 선택은 단순히 비싼 차를 타는 행위가 아니다. 그녀는 ‘이동’이라는 필수적인 시간을 ‘가치 있는 시간’으로 바꿔 놓았다. 운전 중에도, 대기 중에도, 촬영장으로 가는 길에서도 그녀는 여전히 트로트 여왕으로 존재한다.

‘연예인은 차로 일한다’는 말이 있다면, 장윤정은 그 문장을 현실로 증명한 사람이다. 그녀의 렉서스 LM 500h 로열은 단지 차량이 아니라, ‘왕관 대신 스티어링 휠을 쥔 여왕’의 상징이다.

스타의 차, 그 이상의 의미

럭셔리는 돈으로 살 수 있는 물건이 아니라, 삶의 방식이다. 장윤정에게 LM 500h는 ‘부의 과시’가 아니라 ‘자기 관리의 결과’다. 누군가는 화려한 무대에서, 또 누군가는 조용한 이동 중에 삶의 중심을 찾는다. 그녀는 그 중심을 ‘차 안’에서 찾았다.

결국, 장윤정의 선택은 이렇게 말하고 있다. “진짜 프로는, 무대에 오르기 전부터 이미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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