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7년, 초등학교 1학년 때 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의 발차기 안무를 보고 가수를 처음 꿈꿨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 때 캐스팅이 되어 2학년이 되기 전 자퇴했습니다.

에스파의 카리나는 과거 일반인 기준 팔로워가 많은 인스타그램 인기인이었습니다. DM을 통해 캐스팅되었습니다. 고민 끝에 승낙하여 캐스팅을 당한 후 카메라 테스트까지 받은 상태였으나, 얼마 뒤 그 캐스팅 담당자가 퇴사했습니다.

그래서 카리나는 난처한 상황이 되었는데, 그 후 SM의 다른 직원에게 같은 방식(DM)으로 또 한 번 제의가 와서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SM에만 두 번이나 캐스팅을 제안받았습니다.

aespa의 리더인 카리나는 인터뷰 때마다 멤버들을 살피거나, 뒤에 있는 멤버를 앞으로 나올 수 있게 챙겨주고 부딪히려는 스태프를 챙겨주는 등 리더다운 모습이 자주 비쳤습니다. 라디오에서 윈터와 놀다가 물을 엎질렀는데, 와중에 200만 원짜리 가디건으로 물을 닦는 대범한 면모를 보였습니다.

노래, 춤, 랩 모두 완벽하며 댄스와 별개로 무대 자체도 잘 하는 아이돌로 꼽히는데, 레전드 무대로는 '블랙맘바' 데뷔 무대가 자주 거론되었습니다. 카리나 본인도 찢었다고 생각한 무대로 이날을 뽑았습니다.

에너지와 텐션을 유지하는 능력이 굉장히 좋아 에스파의 퍼포먼스를 리드하고 있으며 특히 콘서트 무대에 설 때 중요한 역할을 해내고 있습니다. 공연에서 끝까지 힘이 풀어지거나, 텐션이 떨어지는 것 없이 끝까지 유지해 에스파의 퍼포먼스를 완성시켜주는 존재입니다.

4세대 걸그룹 대표 비주얼 중 한 명으로 꼽히며, 팀 내 비주얼 멤버이자 팀의 정체성을 가장 잘 나타내는 심볼 멤버로도 불리고 있습니다. SM엔터테인먼트의 여자 아이돌 비주얼 센터 계보를 잇고 있습니다.

카리나의 아바타인 ae-카리나와 비교하여 ‘AI보다 더 AI 같다’는 소리를 듣는 ‘AI상’, ‘CG상’을 가졌습니다. 2020년에 카리나가 에스파로 데뷔한 후 AI상이라는 유행어가 본격적으로 정착되었습니다. 처음엔 다소 난해할 수도 있었던 에스파 컨셉을 대중에게 납득시킨 것은 카리나의 비주얼 몫이 컸습니다.

실물 전문 방송 유튜버가 말하길 “실물이 일본의 세일러문과 같이 만화 같은 비주얼이라고 하며, 인간미가 안 느껴질 정도로 만화에서 나오는 비주얼과 로봇미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11월 19일 카리나는 자신의 SNS에 “드라마활동”이라고 적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유했습니다. 사진 속 카리나는 흰색과 하늘색이 돋보이는 무대 의상 차림으로 반짝이는 미모를 뽐냈습니다.

국내외 누리꾼들은 하트 이모티콘을 연발하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언니 무슨 사진 올린거야 빛 밖에 안보이는데 그냥...???”, “진짜 곱다 고와...”, “우리 공주님” 등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에스파 네 번째 미니앨범 ‘Drama’는 지난 10일 오후 2시(한국 시간)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전곡 음원 공개됐으며, 타이틀 곡 ‘Drama’ 뮤직비디오도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동시 오픈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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