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사이더] "이동관, 자료제출 거부로 청문회 무력화 시도"… 고발카드 꺼낸 민주당

노희근 2023. 8. 19.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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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를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야당 간사인 민주당 조승래 의원은 18일 "이 후보자와 자료 제출을 협조하지 않고 고의로 해태한 기관에 대해 고발 조치할 것"이라면서 "기관들이 인사청문회를 무력화하는 시도에 국회 스스로 존엄을 지켜야 한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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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18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를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국회 청문회 과정에서 자료 제출을 거부했다는 이유인데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야당 간사인 민주당 조승래 의원은 18일 "이 후보자와 자료 제출을 협조하지 않고 고의로 해태한 기관에 대해 고발 조치할 것"이라면서 "기관들이 인사청문회를 무력화하는 시도에 국회 스스로 존엄을 지켜야 한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자료제출 거부 이동관 후보자 고발키로 한 민주당 조승래 의원 "이동관·기관 인사청문회 무력화"

조 의원은 또 "노조나 진보 언론인에 대해 상당한 정도의 혐오감까지 느껴지고 섬뜩하다. 방통위는 객관적이어야 하는데 이념이 작용할까 봐 걱정된다"면서 "이 후보자의 청문회 답변을 보니 방통위원장으로서 부적격 인사"라고 지적했는데요.

오는 21일 과방위 전체회의를 열어 이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 여부를 논의할 것으로 보이지만 민주당이 이 후보자가 부적격하다고 판단하고 있어서 보고서가 아예 채택되지 않거나 채택되더라도 '부적격 의견'이 병기될 가능성이 크다고 하네요.

노희근기자 hkr1224@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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