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40만개 전소"…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로 생산 중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불이 난 대전공장의 가동을 중단했다고 13일 밝혔다.
화재는 전날 오후 10시쯤 대전시 대덕구 목상동 한국타이어 대전 2공장에서 발생했다.
대전공장 8만7천여㎡가 전소됐고, 2공장 물류동에 있던 40만개의 타이어 제품도 모두 탔다.
화재는 대전공장 북쪽 2공장 가운데 위치한 가류공정(타이어 반제품을 성형한 뒤 열을 가해 찌는 공정)에서 발생해 이후 2공장의 물류동과 원료공장으로 번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생산 재개일 미정…거점으로 물량 분산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불이 난 대전공장의 가동을 중단했다고 13일 밝혔다. 화재가 발생한 2공장을 포함해 대전공장 전체 가동이 멈췄다. 생산 재개일은 정해지지 않았다.
화재는 전날 오후 10시쯤 대전시 대덕구 목상동 한국타이어 대전 2공장에서 발생했다. 대전공장 8만7천여㎡가 전소됐고, 2공장 물류동에 있던 40만개의 타이어 제품도 모두 탔다.
당시 공장 안에 있던 직원 10명이 연기 흡입으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대원 1명도 다쳐 치료받았다. 소방당국은 대응 3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작업을 벌여 13시간 만인 이날 오전 11시쯤 주된 불길을 잡았다.
화재는 대전공장 북쪽 2공장 가운데 위치한 가류공정(타이어 반제품을 성형한 뒤 열을 가해 찌는 공정)에서 발생해 이후 2공장의 물류동과 원료공장으로 번졌다.

한국타이어는 "현재 사고 경위와 피해 상황을 확인중이며, 경영진을 포함한 임직원이 조속한 사고 수습 및 복구를 통해 손실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한국타이어는 정확한 피해 규모 등을 파악한 다음 국내외 다른 생산거점으로 물량을 분산하는 등 대책을 시행할 방침이다. 대전공장에서 생산한 제품은 65%가 수출되고 35%는 국내 완성차업계에 공급된다.
한국타이어는 국내에 대전·금산, 해외에는 중국 3곳과 미국·헝가리·인도네시아 각 1곳 등 총 8개 생산거점을 운영하고 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윤준호 기자 yjh@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9층 송도 아파트 유리창이 '와장창'…"8㎜ 쇠구슬 발견"
- '태국 교복' 예뻐…中관광객, 인증샷 찍다 '벌금' 낼 수도?
- 춘천 초등생 유인해 가둔 50대, 지난해엔 횡성 여중생에 접근했다
- 빨대 때문에 던진 라이터서 '펑'…편의점 점장 화상 입힌 손님
- '관저 이전 개입 의혹' 천공…경찰 "연락 원활치 않아, CCTV 확보중"
- 공식 흡연율 조사서 빠지는 액상형 담배, 국민 70% "부적절"(종합)
- 경북경찰, 이재명 대표 부모 묘소 훼손 수사전담팀 꾸려 현장수색
- 중동에 꽂힌 중기부…'제2의 중동붐' 오나
- 대통령실 '전당대회 개입' 의혹…경찰 "자료 확인중"
- 檢, '취업청탁 의혹' CJ대한통운·한국복합물류 압수수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