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1 현장] 이번에는 프랑스 슈퍼컵 '트로페 데 샹피옹', '글로벌 스포츠 수도' 꿈꾸는 카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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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가 여러 매머드 스포츠 이벤트를 유치해 글로벌 스포츠 수도로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이강인이 속한 파리 생제르맹은 오는 6일 새벽 1시 30분(한국 시각) 도하에 위치한 스타디움 974에서 예정된 2024 트로페 데 샹피옹 AS 모나코전을 치른다.
2023-2024 프랑스 리그1과 쿠프 드 프랑스를 한꺼번에 우승한 파리 생제르맹이 출전하며 리그1 2위였던 AS 모나코가 2024 트로페 데 샹피옹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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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도하/카타르)
카타르가 여러 매머드 스포츠 이벤트를 유치해 글로벌 스포츠 수도로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이강인이 속한 파리 생제르맹은 오는 6일 새벽 1시 30분(한국 시각) 도하에 위치한 스타디움 974에서 예정된 2024 트로페 데 샹피옹 AS 모나코전을 치른다. 파리 생제르맹이 임하는 트로페 데 샹피옹은 프랑스 리그1 우승팀과 쿠프 드 프랑스(프랑스 FA컵) 우승팀간 대결로 치러지는 슈퍼컵이며, 1955년부터 치러지고 있는 유서 깊은 대회다.
만약 리그1와 쿠프 드 프랑스를 동시에 우승한 팀이 나올 경우 리그1 2위가 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2023-2024 프랑스 리그1과 쿠프 드 프랑스를 한꺼번에 우승한 파리 생제르맹이 출전하며 리그1 2위였던 AS 모나코가 2024 트로페 데 샹피옹을 치른다.
이 경기는 프랑스 리그1 홍보 목적도 겸하고 있는 만큼 2009-2010시즌부터 주로 해외에서 치러졌다. 그간 튀니지 튀니스, 모로코 탕헤르, 미국 해리슨, 가봉 르브르빌, 캐나다 몬트리올, 중국 선전, 이스라엘 텔아비브 등에서 치러졌으며 2024년 대회는 카타르에서 킥오프하게 된다.
이번 대회 정싱 명칭은 '트로페 데 샹피옹 비지트 카타르'이며, 카타르 축구 이벤트 조직위원회에서 주최하며 Visit Qatar가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여 카타르의 글로벌 축구 및 관광 홍보에 기여하고 있다.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매머드 축구 대회 개최 역량을 뽐낸 바 있는 카타르는 이후에도 2024 AFC U-23 아시안컵, 2024 FIFA 인터컨티넨탈컵, 그리고 2025년에는 FIFA U-17 월드컵 등을 계속 개최하고 있다. 이번 트로페 데 샹피옹도 이런 노력의 연장선상에 있다고 볼 수 있겠는데, 여기에는 세계 축구 중심지로 도약하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
카타르 축구 이벤트 조직위원회 측은 "카타르는 2022년 FIFA 월드컵의 성공을 기반으로 글로벌 스포츠 수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트로페 데 샹피옹은 카타르의 이러한 스포츠 이벤트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는 일환으로, 지역 및 글로벌 커뮤니티에 지속 가능한 경제적, 사회적 혜택을 창출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이번 경기는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당시 독특한 디자인으로 전 세계 축구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스타디움 974에서 벌어진다. 카타르 국제전화번호 코드를 차용한 명칭을 지닌 이 스타디움은 당시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의 16강 브라질전을 포함해 여섯 경기가 치러졌다. 큰 규모에 비해 관전 몰입도가 상당한 구장이라 이강인을 비롯한 파리 생제르맹 선수들의 화려한 테크닉을 현지 팬들은 생생하게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트로페 데 샹피옹 카타르 축구 이벤트 조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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