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모아, 이탈리아 렌터카 예약 서비스 운영

렌터카 플랫폼 카모아가 이탈리아로 여행을 준비 중인 국내 여행객들을 위해 이탈리아 지역의 렌터카 예약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카모아를 통해 이탈리아 밀라노를 비롯한 주요 도시 11곳에서 렌터카를 손쉽게 예약할 수 있다.

숨겨진 소도시 관광지가 많은 이탈리아의 경우 차량이 있다면 더 많은 명소들을 편리하게 이동하며 둘러볼 수 있다. 특히 알프스를 끼고 있는 이탈리아 북부는 밀라노에서 차량으로 1~2시간 정도 소요되는 거리에 레코, 파비아 등 탁월한 호수 경관을 갖춘 마을들이 많다. 차량이 있다면 외곽에 위치한 보다 저렴한 숙소도 이용할 수 있어 경비 절감에 도움을 준다.

카모아는 밀라노 말펜사 국제공항과 리나테 공항에 있는 버젯, 알라모 등 주요 글로벌 렌터카 업체가 보유한 차량 정보를 제공한다. 피아트, 푸조, 폭스바겐, 도요타 등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 차량에 대해 경차부터 승합차까지 수요에 맞는 차종을 예약할 수 있다. 동일 모델에 대해서도 가격과 보험을 비교 예약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밀라노 외에도 로마, 베니스 등 총 11개 도시 주요 거점의 렌터카를 예약할 수 있다.

특히 해외 전담 고객센터를 365일 운영하며 예약 전 한국어 상담도 가능해 현지에서 예기치 못한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등 국내 결제 수단을 통한 원화 차량 예약도 지원한다.

카모아는 오랜 유적과 마을이 많은 이탈리아는 자동차가 있다면 경험해 볼 수 있는 콘텐츠가 훨씬 풍부해지는 여행지 중 하나로, 주요 도심은 길이 좁은 편으로 소형차량을 이용하는 것이 좋은데 카모아를 통해 다양한 업체와 차량을 편리하게 비교해볼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카모아는 한국을 포함해 글로벌 50개국 총 214개 도시의 렌터카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