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더운날 제주 올레길을 걷다

지천명까지 채 5년도 안남은 나이

관절이 하루라도 건강할때 
제주 올레길 완주를 해내잔 생각에
오늘 18코스를 시작으로 대단원의 막을 올렸다는 ㅎㅎ
하지만 오늘도 살벌한 폭염과 함께
20키로 코스를 걸으니 
군대 행군을 방불케 할 정도로 넘 힘들더라는 ;;
낼은 체력 비축을 위해 
매우 짧은 거리의 가파도 올레길만 걸어야 겠음 ㅎ
 
오늘 하루 걸음수 4만보 ㄷㄷㄷ
Screenshot_20240918_202043_Samsung Health.jpg 이 더운날 제주 올레길을 걷다

 
제주 입성 기념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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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플도 있지만 스탬프 찍는 재미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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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코스 시작지점 근방의 보말 칼국수
맛은 나쁘지 않지만 보말 양이 꽤 섭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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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봉 코스가 꽤 힘들더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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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코스 중간 스탬프 지점을 앞두고 카페인 보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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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지점 스탬프 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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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코스의 종점이 조천 만세동산 부근이라
올레코스 가이드분 제안으로
만세 포즈로 인증샷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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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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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은 함덕회춘 식당의 ₩16천원 짜리 9첩 반상
음식은 정갈하긴 하나 양이 좀 섭섭한게 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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