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엠티엑스, 청약 증거금 13.9조 '뭉칫돈'…올해 코스닥 최대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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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11월 11일 18:03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반도체 장비 부품 업체 씨엠티엑스가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한 일반청약에서 13조8622억원 규모의 증거금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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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예측 이어 일반청약도 흥행
20일 코스닥 시장 상장, 상장 시총 5610억원

반도체 장비 부품 업체 씨엠티엑스가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한 일반청약에서 13조8622억원 규모의 증거금을 모았다. 올해 진행된 코스닥 IPO 청약 가운데 가장 많은 증거금이 유입됐다.
11일 씨엠티엑스는 10일부터 이틀간 일반투자자 대상으로 이뤄진 공모주 청약이 1833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청약건수는 48만9865건이다. 청약금액의 절반을 미리 납부하는 청약 증거금은 13조8622억으로 집계됐다.
상장을 주관한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회사의 높은 수익성과 글로벌 주요 팹(FAB) 확장 가시성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크게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며 “지난 수요예측에 이어 일반 청약에서도 올해 IPO 코스닥 상장 기업 중 최고치를 경신하며 회사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성장 스토리가 시장에 각인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진행된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기관 2423곳이 참여해 단순 경쟁률 756.19대 1을 기록했다. 수요예측 흥행에 힘입어 공모가를 희망가격 상단인 6만500원으로 확정했다.
공모가 기준 공모금액은 605억원, 상장 시가총액은 5610억원이다. 오는 20일에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이번 상장 통해 조달한 자금은 생산 인프라 확장에 투입한다. 경북 구미에 약 1만5000평 규모의 제2공장(M Campus)을 구축해 선단공정 대응 제품의 양산 기반을 강화하고 설비 고도화·공정 효율화·품질 체계 고도화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생산 능력을 2023년 대비 5배 이상 확대하고 글로벌 FAB 수요 증가에 안정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최석철 기자 dolso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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