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사라는 말을 들으면 일에 대한 무게감이 자연스레 느껴져요. 나무의사자격증은 전문적인 수목 진료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018년 시행된 국가자격제도로 누구나 쉽게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은 아니에요.
준비과정과 난이도 또한 상당한 편인데요. 올해 9월 기준 180명 합격하여 약 21.% 합격률을 보였어요. 해당 시험일정과 난이도 실제 하는 일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나무의사자격증 응시자격 및 시험일정

2018년 6월 28일 시행되어 산림청이 관리하는 국가자격증인 나무의사는 나무의 병해충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식물 주지의 역할을 해요.
산림보호법에 근거하여 수진료를 위한 처방전 발급과 예방 및 치료를 담당할 수 있는 전문가예요.
🔸응시 자격은 꽤 까다로운 편인데요.
자격요건을 갖춘 사람이 150시간 정도 교육을 이수하고 시험에 치르고 합격해야 돼요.
- 자격요건: 수목진료 관련 분야 전공자(산림학, 조경학, 생물학 등 유관학과 졸업자) 수목치료기술자 중 경력자(관련 실무 3년 이상) 산림, 조경 분야 자격 소지자(식물보호 산업기사, 산림기사, 조경 기사 등)
🔸시험일정은 한국임업 진흥원에서 주관되어 보통 연 2회 2024년에는 2월과 7월, 올해 2025년은 4월과 9월로 조금씩 날짜가 상이하니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고 미리 준비하면 좋아요.
시험과목과 난이도

🔸나무의사자격증은 1,2차 두 차례에 걸쳐 시험을 쳐요.
✏️ 제1차 시험: 수목병리학, 수목해충학
수목생리학, 산림토양학, 수목관리학
100점 만점 각 과목 40점 이상, 평균 60점 이상 합격
✏️ 제2차 시험: 서술형 필기시험(수목 피해진단 및 처방)
실기시험(수목 및 병충해 분류, 약제처리와
외과수술)
논술형, 실기형 또한 1차와 기준 동일
🔸 나무의사자격증 난이도는 국가고시급이라 할 정도인데요. 워낙 내용이 광범위하고 출제경향을 파악하기 어려워서 상당한 편이에요. 독학으로 공부하기보다는 인강이나 학원에서 도움받는 게 유리하다 느껴져요.
1차의 경우 다른 과목에 걸쳐지고 이해가 우선되는 수목생리학을 먼저 공부하면서 용어에 대한 장벽을 낮추는 것이 효율적인 공부 방법이에요. 비슷한 개념의 워낙 많아서 혼동되지 않도록 정리해두는 것이 좋답니다.
2차는 진흥원에서 공개되는 서술형 답안지를 참고하는 것이 좋아요. 교재 내 이미지보다 직접 찾아보면서 다양한 이미지를 접하는 것도 도움이 돼요.
취득 후 하는 일과 전망

합격 후 사업 분야는 조경산업, 수목진료 산업, 소독 방역업, 숲 가꾸기 및 병해충방제업, 건설업, 기타로 구분되어 일할 수 있어요. 꽤 많은 분야가 있는데요.
병원을 개설하거나 관리 업체에 취직할 수 있고 지방자치단체 산림녹지과, 기타 아파트 조경 유지 보수 업체 및 수요와 전망은 꾸준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현장에서 일하게 되면 요즘처럼 잦은 기상이변으로 인한 나무의 피해를 파악하고 쇠약과 고사 원인을 진단해요. 기본적으로 전문적인 뿌리 이식, 접붙이기, 나무가 자라는 모양에 따른 상태 파악, 수목의 병해충을 파악하고 치료해요.
나무의사자격증은 쉽게 취득할 수 있는 단순한 커리어는 아닙니다. 자격요건이 까다롭긴 하지만 양성 과정 이수로 자격 확보를 통해 응시할 수 있어요.
도시 곳곳에 조경산업은 더욱 중요해지고 아파트마다 수목관리에 좀 더 신경 쓰고 있고, 기후 변화로 인한 피해는 늘어가니 해당 산업의 전망은 나쁘지 않다고 판단돼요.
자연을 이해하고 생명을 돌보는 일로 의미 있는 일이란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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