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찮은 할머니에 의사가 꿈이었지만 예쁜 얼굴로 유명해 연예계 데뷔한 여배우, 원피스룩

배우 한지민이 화사한 화이트 롱원피스로 다시 한번 그녀만의 우아한 분위기를 완성했습니다. 청순하면서도 기품 있는 분위기를 동시에 자아낸 그녀의 스타일은 단정함과 여성스러움을 모두 담고 있었는데요.

하늘하늘한 플레어 실루엣 원피스
한지민이 선택한 화이트 롱원피스는 전체적으로 여유 있는 실루엣의 플레어 라인이 인상적이었어요. 상의는 몸에 살짝 맞는 핏으로 단정하게 연출되었고, 허리선 아래로는 자연스럽게 퍼지는 A라인 플레어 스커트가 청순한 매력을 더해주었습니다.

언밸런스한 스커트 라인으로 유니크하게
원피스 하단은 언밸런스한 기장감으로 포인트를 주었는데요. 앞뒤가 일정하지 않게 떨어지는 스커트 라인이 무심한 듯 멋스러움을 더해줬습니다.

버터 컬러의 로에베 핸드백으로 세련된 포인트
화이트 원피스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눈에 띄는 룩이었지만, 여기에 매치한 가방이 센스를 더해주었습니다. 그녀가 선택한 가방은 로에베의 핸드백으로, 은은한 버터 컬러가 인상적인 아이템이었어요.

부드러운 아이보리빛과 옐로우가 살짝 섞인 듯한 톤이 화이트 원피스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면서도 확실한 포인트가 되어줬습니다. 원피스가 깔끔한 디자인이다 보니, 이렇게 컬러감 있는 가방 하나만 더해도 전체적인 스타일이 훨씬 세련되게 느껴졌어요.

편찮은 할머니에 의사가 꿈이었지만 예쁜 얼굴로 유명해 연예계 데뷔한 여배우 한지민 님의 원피스룩을 소개해드렸는데요. 특히 여리여리한 플레어 라인과 밝고 부드러운 톤의 컬러 조합은 무더운 여름날 보기만 해도 시원하고 산뜻한 기분을 들게 해주는 스타일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