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BLACKPINK) 제니(27. JENNIE)가  3일 오후 미국 투어 일정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날 제니는 생지 데님 팬츠에 멋스러운 버튼다운 셔츠 턱잇(Tuck It) 스타일링으로 센스있는 입국패션을 연출,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볼캡과 블랙 선글라스로 힙한 스타일 엣지를 부여했다.

턱(Tuck)은 팬츠 또는 스커트 안으로 상의를 집어넣는 것을 말한다.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지수, 제니, 로제, 리사)는 지난해 10월부터 약 150만 명을 동원하는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 '블랙핑크 월드투어 '본 핑크'를 진행 중이다.

최근 뉴저지, 라스베이거스, 샌프란시스코, 로스엔젤레스에서 펼치는 북미 4개 도시 스타디움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오는 9월 16~17일 양일간 서울에서 월드투어 ‘본 핑크’(BORN PINK) 앙코르 공연을 개최, 월드투어 대미를 장식한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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