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참사 속 천사 '하얀헬멧', 7년 전 전세계 울린 그 단체였다

오예진 2023. 2. 8.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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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와 시리아를 뒤흔든 강진으로 8일(한국시간) 오후까지 9천 명에 가까운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한 사람이라도 더 살리려는 긴박한 노력이 이어지는 가운데 시리아 지진 현장에서는 흰색 헬멧을 쓴 구조대원들이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하얀 헬멧은 지난 10년간 시리아 내전 현장에서 숱한 인명을 구해 2016년 노벨 평화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는데요.

7년 전 시리아 내전의 참상을 전 세계에 알린 일명 '알레포 소년'을 구한 것도 하얀 헬멧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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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오예진 기자 =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뒤흔든 강진으로 8일(한국시간) 오후까지 9천 명에 가까운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한 사람이라도 더 살리려는 긴박한 노력이 이어지는 가운데 시리아 지진 현장에서는 흰색 헬멧을 쓴 구조대원들이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이들은 시리아 반군 측 민간 구조대 '하얀 헬멧'(The White Helmets)입니다.

하얀 헬멧은 지난 10년간 시리아 내전 현장에서 숱한 인명을 구해 2016년 노벨 평화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는데요.

7년 전 시리아 내전의 참상을 전 세계에 알린 일명 '알레포 소년'을 구한 것도 하얀 헬멧이었습니다.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보시죠.

<기획·구성: 오예진 | 연출: 류재갑 | 촬영: 손힘찬 | 편집: 류정은>

<영상: 연합뉴스TV·로이터·The White Helmets 트위터· AleppoMediaCenter 페이스북·The Syria Campagin 유튜브>

ohy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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