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민주당 가능성 없는 특검법 반복‥국민들 비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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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김건희 여사 특검법'에 대해 "가능성 없는 걸 반복하는 행태에 대해 국민들이 비판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10·16 재선거에서 패한 전남 곡성을 찾은 한 대표는 '검찰 수사가 끝나 특검법을 막을 명분이 없다'는 지적에 대해 묻는 취재진에게 "민주당은 실제로 뭘 하겠다는 취지가 아니라 거부될 것을 알면서 가능성·현실성 없는 걸 반복하고 있다"며, "자신이 국민들의 불만과 걱정, 불만을 해소하기 위한 여러 방안을 말씀드리고 있지 않냐"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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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김건희 여사 특검법'에 대해 "가능성 없는 걸 반복하는 행태에 대해 국민들이 비판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10·16 재선거에서 패한 전남 곡성을 찾은 한 대표는 '검찰 수사가 끝나 특검법을 막을 명분이 없다'는 지적에 대해 묻는 취재진에게 "민주당은 실제로 뭘 하겠다는 취지가 아니라 거부될 것을 알면서 가능성·현실성 없는 걸 반복하고 있다"며, "자신이 국민들의 불만과 걱정, 불만을 해소하기 위한 여러 방안을 말씀드리고 있지 않냐"고 답했습니다.
앞서 한 대표는 김 여사의 대외활동 중단, 대통령실의 인적 쇄신, 김 여사의 의혹 규명 협조 등 3대 사항을 공개요구한 바 있습니다.
민주당이 김 여사 불기소 처분에 반발해 심우정 검찰총장 탄핵을 추진하는 데 대해선 "민주당이 탄핵하지 않는 공무원이 어디 있냐"며 "자신이 법무부 장관일 때 왜 말만 하고 탄핵을 안 했는지 모르겠다"고 꼬집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의 독대 일정에 대해서는 "얼마 전에 날짜를 연락받은 건 있지만, 제가 미리 말씀드리진 않겠다"고 말했고, 다른 사람의 동석 여부에 대해선 "중요한 건 국민을 위해 어떤 성과를 내느냐"고만 답했습니다.
조재영 기자(joja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47683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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