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병호가 셀프 세차에 도전하는 모습을 선보여 이목이 집중됐다.

유튜브 채널 ‘AZ짱 손병호’에는 최근 ‘1억 2천 지프 그랜드 체로키 셀프 세차 도전기 | 테토남 SUV 리뷰 | 제작진 시승기 | 아재짱 손병호’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손병호는 자신의 자동차를 공개하며 “2022년식 모델이다”라고 밝혔다. 제작진의 해당 차량을 선택한 이유에 대한 질문에 “배우들이 차를 선택하는 이유 중에 첫 번째는 안전이에요”라며 “뼈대가 강하고 엔진이 강력하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풀옵션으로 구매했다. 당시 1억 2천만 원 정도에 구매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차량 외장 선택 이유에 대해 “검은색과 흰색을 많이 선택하지만 너무 뻔한 것 같다. 회색 컬러가 가진 무게감. 중후한 회장님 스타일이 마음에 들었다”라고 밝혔다.

또한 연비에 대해선 “공인연비 9~10km/L, 고속주행 연비 14~15km/L다. 근데 실제로 타본 결과 팍팍 떨어진다. 시내 짧은 주행은 5.3까지 떨어진다”라고 솔직히 털어놨다. 이후 세차장에 도착한 손병호는 열심히 세차에 집중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이러한 가운데 손병호가 타는 자동차에 관심이 집중됐다. 손병호가 타는 차는 지프 그랜드 체로키로 공개됐다. 지프 그랜드 체로키는 준대형 SUV로 전장 4,900mm, 전폭 1,978mm, 전고 1,816mm, 휠베이스 2,965mm의 크기를 자랑한다.
파워트레인은 3.6리터 V6 가솔린 자연흡기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93마력 최대토크 35.9kg.m를 발휘한다. 공개된 영상을 접한 누리꾼은 “와 진자 아재 차다”, “차 멋있습니다 병호님”, “내가 정말 좋아하는 배우. 그랜드 체로키 엠버서더 인정”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손병호는 1962년생으로 올해 62세다. 1994년 영화 ‘우리 시대의 사랑’으로 데뷔 후 현재까지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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