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0대에도 10대 혈관을 유지 중이라는 가수 션은 아침으로 뭘 먹을까.
션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션과 함께'에서 '션과 함께'에 '53세 션이 10대 혈관을 유지할 수 있었던 이유(식단 공개, 운동루틴)'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식단을 공개했다.
그는 "주로 오트밀, 사과, 바나나를 챙겨 먹는다"고 전했다.
이러한 션의 식단을 보고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정희원 교수는 "챙겨 먹는 3가지 중 오트밀과 바나나는 당이 좀 있어서 앉아서 일하는 사람에게 추천하지는 않지만 많이 움직이는 션 같은 사람에게는 좋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처럼 다양한 원재료를 통해 자연스러운 음식을 많이 먹으면 된다"고 식습관을 고칠 것 없이 유지하면 된다고 말했다.
션의 아침식단은 건강에 어떤 도움을 주는지 알아보자.

#오트밀
오트밀은 식이섬유가 풍부해 혈관 건강에 탁월한 식품으로 꼽힌다. 특히 ‘베타글루칸’이라는 수용성 식이섬유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당 상승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규칙적으로 섭취하면 심혈관 질환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포만감이 높아 과식이나 간식 섭취를 줄이는 데 유리하다. 션처럼 활동량이 많은 사람에게는 에너지 공급원으로도 이상적이다.

#사과
사과는 비타민C와 폴리페놀 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혈관 노화를 늦추고 염증을 완화한다. 사과 껍질에는 ‘쿠르세틴’이라는 성분이 함유돼 있어 혈압을 안정시키고 혈류 개선에 도움을 준다. 아침에 사과를 먹으면 위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도 면역력 강화와 피로 회복에 효과가 있다.

#바나나
바나나는 칼륨이 풍부해 나트륨 배출을 도와 혈압 조절에 좋다. 또한 포도당, 과당 등 천연 당분이 들어 있어 운동 전후 빠른 에너지 보충에 적합하다. 식이섬유도 많아 소화에 부담이 적고 장 건강을 돕는다.
다만 비교적 당 함량이 높기 때문에 활동량이 적은 사람이라면 하루 한 개 정도로 제한하는 것이 좋다.

Copyright © 가지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