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폭염특보' 확대···흐리고 곳곳에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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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와 동해안 일부를 제외한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다시 내려진 가운데 9월 16일 월요일도 흐리고 한때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저녁까지 대구와 경북 내륙에 5~60mm, 남부 동해안에 5~10mm입니다.
밤사이 최저 기온은 고령 25.6도, 칠곡 25.3도 등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었고, 대구 24.4도, 포항 23.7도, 안동 23.5도 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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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와 동해안 일부를 제외한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다시 내려진 가운데 9월 16일 월요일도 흐리고 한때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저녁까지 대구와 경북 내륙에 5~60mm, 남부 동해안에 5~10mm입니다.
소나기가 오는 곳에서는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시간당 20mm 안팎의 강한 비가 쏟아지기도 하겠습니다.
밤사이 최저 기온은 고령 25.6도, 칠곡 25.3도 등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었고, 대구 24.4도, 포항 23.7도, 안동 23.5도 등이었습니다.
월요일 낮 최고 기온은 대구 30도 등 27~31도의 분포로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더 오를 수 있습니다.
추석 당일인 17일 화요일도 무더운 가운데 낮부터 저녁 사이 5~40mm의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추석 아침 최저 기온은 대구 25도 등 22~25도, 낮 최고 기온은 대구 33도 등 29~34도의 분포로 2~3도가량 기온이 더 오르겠습니다.
대구지방기상청은 온열질환에 특히 주의하고, 갑자기 쏟아진 비로 하천이 불어나거나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다며 안전사고에 유의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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