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간 조사받고 나온 문다혜 “죄송합니다”
이현수 2024. 10. 18.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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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상태로 차량을 몰다 사고를 낸 혐의를 받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가 오늘(18일) 4시간 가량 조사을 받고 나왔습니다.
다혜 씨는 오늘 오후 1시 41분쯤 용산경찰서에 도착해 오후 5시 54분쯤 피의자 조사를 마치고 나왔습니다.
경찰서 문을 나온 다혜 씨는 취재진과 만나 "죄송하다"는 말을 반복했습니다.
다혜씨는 지난 5일 용산구 이태원 해밀톤호텔 앞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택시와 부딪히는 사고를 낸 혐의를 받습니다.
이현수 기자 soon@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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