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 나도 따라하겠네…평창동 이사 앞둔 이효리가 걸친 백의 정체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boyondal@mk.co.kr) 2024. 9. 20.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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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서울 평창동 집으로 이사를 앞둔 가수 이효리의 두루마리 백이 화제다.

이효리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장의 사진을 올렸다.

한편 2013년 결혼 후 13년간 제주에 살아온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조만간 평창동으로 이사한다.

앞서 이들은 제주에서 서울로 이사하는 소식을 수차례 전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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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서울 평창동 집으로 이사를 앞둔 가수 이효리의 두루마리 백이 화제다. [사진출처 = 인스타그램]
제주에서 서울 평창동 집으로 이사를 앞둔 가수 이효리의 두루마리 백이 화제다. 이효리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장의 사진을 올렸다.

거울 셀카를 찍은 이효리는 두루마리 휴지를 백처럼 연출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편 2013년 결혼 후 13년간 제주에 살아온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조만간 평창동으로 이사한다. 이들은 지난해 8월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있는 단독 주택과 인접 필지를 현금 60억500만원에 사들였다.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단독 주택은 연면적 330㎡(약 100평)에 달한다. 이효리가 집 지분의 4분의 3을 보유하고 이상순이 4분의 1을 가진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들은 제주에서 서울로 이사하는 소식을 수차례 전한바 있다.

이상순은 지난달 22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 나와 “서울로 이주를 한다”며 “가을 쯤 서울로 가는데 그 이후에 공연 계획은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제주는 항상 그리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평창동은 성북동과 함께 서울에서 오랜 부촌으로 꼽힌다. 이곳에는 배우 최수종 하희라 부부, 유해진, 김혜수, 가수 서태지, 윤종신 등도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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