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지방선거 공약 분석…이수동·정영철 영동군수 후보

송국회 2026. 5. 13.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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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 [앵커]

6·3 전국동시지방선거 충북 지역 후보들의 공약을 살펴보는 기획 보도 순서입니다.

오늘은 먼저 여당 소속 현역 군의원과 재선을 노리는 야당의 군수가 맞붙은 영동군수 선거 살펴봅니다.

송국회 기자입니다.

[리포트]

살고 싶고, 돌아오는 영동군으로 변화를 만들겠다는 재선 군의원, 더불어민주당 이수동 후보.

1인당 15만 원씩 지급하는 농어촌 기본 소득의 단계적 시행을 제 1공약으로 꼽았습니다.

농산물의 생산부터 가공, 판매를 한 곳에서 처리하는 스마트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설립도 약속했습니다.

또, 대중 교통 요금 무료화 공공 목욕탕 등 일상 영역부터 취약 계층과 돌봄 종사자 지원을 담은 영동형 통합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수동/더불어민주당 영동군수 후보 : "집권 여당의 후보로서 강한 패기와 열정으로 정말 최선을 다해서 영동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가능성을 군민들에게 보여드리겠습니다."]

재선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정영철 후보는 군정의 연속성과 안정적인 경험을 앞세워 수성에 나섭니다.

소상공인 지원 기반을 다지기 위해 발전 기금을 조성하고 협동조합형 마트 건립, 주말 야시장 운영 등을 제1공약으로 발표했습니다.

영동형 농어촌 기본소득을 정부 공모 선정 결과와 관계 없이 내년 도입을 공약했습니다.

외지 관광객 등 생활 인구를 늘리기 위해 와이너리 농가와 연계한 관광 상품 개발, 대규모 레저스포츠 대회 유치도 내걸었습니다.

[정영철/국민의힘 영동군수 후보 : "지난 4년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시 4년의 군정을 이끌 수 있는 비전을 보여줄 수 있는 멋진, 열심히 하는 그런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두 후보 모두 지난해 공모에서 영동군이 탈락한 농어촌 기본 소득 도입에 방점을 둔 가운데 이외 공약들도 국고 보조와 공모 사업에 기댈 수 밖에 없는 한계 또한 공통적인 특징입니다.

KBS 뉴스 송국회입니다.

촬영기자:강사완

송국회 기자 (skh092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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