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2월 방문객 44만명, 지난해 대비 3만명↑…올 누적 92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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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과 2월 철원지역 방문객이 92만명에 달하면서 철원군이 관광분야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5일 현재 철원군의 한국관광데이터랩 분석에 따르면 2월 철원군을 찾은 방문객은 총 44만명으로 이는 전년 동기보다 3만명이 더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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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과 2월 철원지역 방문객이 92만명에 달하면서 철원군이 관광분야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5일 현재 철원군의 한국관광데이터랩 분석에 따르면 2월 철원군을 찾은 방문객은 총 44만명으로 이는 전년 동기보다 3만명이 더 많다. 2월까지 누적 방문객 수는 총 92만명으로 이는 유례없는 방문객 수를 기록한 지난해와 유사한 수준이다.
지난 2022년 한해 동안 철원지역 방문객은 714만명을 기록했다. 이는 철원군 인구 4만2000명의 170배에 달하는 수치이다. 단순히 관광객만 증가한 것이 아니라 1박 이상 방문자 수도 전년대비 9만명 수준에서 11만명대로 13%나 증가하는 등 지역 활력의 긍정적인 효과가 더해지고 있다.
철원군은 이러한 관광수요 상승에는 한탄강을 중심으로 한 관광벨트 조성 사업과 홍보마케팅이 큰 몫을 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2021년 11월 개장한 한탄강 주상절리길을 비롯해 한탄강 물윗길, 은하수교 등 대형 관광 인프라를 활용한 타깃 마케팅이 효과를 내고 있다는 분석이다.
권용길 철원군 기획감사실장은 “빈점포가 점점 사라지고 지역내 카드 매출이 전년 대비해서 늘어나고 있다”며 “보다 적극적인 관광자원 확충 및 홍보마케팅 활동 전개를 통해 지역소멸위기를 관광자원으로 극복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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