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택시기사, 후진 중 SUV 들이받고 식당 돌진…4명 부상

임지수 기자 2024. 10. 21.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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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4시쯤 서울 은평구 갈현동에서 70대 기사가 몰던 택시가 후진하다 식당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택시는 후진 중 정차된 SUV 차량을 들이받은 뒤 식당으로 돌진했는데, 다행히 식당엔 손님이 없어 출입문이 파손됐고 SUV에 타고 있던 4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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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5시 반쯤 베트남 다낭에서 인천으로 출발 예정이던 대한항공 여객기가 조류 충돌로 인한 기체 이상으로 결항해 승객 180여명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대한항공 측은 현지에 발이 묶인 승객들에게 숙소를 제공했고 현지시간 오늘 오후 3시 40분쯤 다낭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으로 승객들을 수송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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