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욱 “도시 사람들은 반려견에 ‘기다려’ 가르치지만‥” 소신 발언(고독한 훈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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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욱이 "도시 사람들은 반려견을 기다려 본 적이 없다"고 꼬집었다.
12월 1일 방송된 tvN STORY '고독한 훈련사'에서 강형욱은 도시에서 반려견을 키우는데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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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강형욱이 "도시 사람들은 반려견을 기다려 본 적이 없다"고 꼬집었다.
12월 1일 방송된 tvN STORY '고독한 훈련사'에서 강형욱은 도시에서 반려견을 키우는데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날 강형욱은 "도시에 살면 다 문제"라며 "보호자가 없을 때 찾는 걸 '분리불안'이라고 이름 짓고, 나쁜 행동이라고 교육을 하는데. 우리가 도시 살면서 감히 반려견의 감정을 알 수 있을까?"라 말했다.
이어 "새벽 3~4시에 짖었던 개도 사실은 이유가 있었을 것"이라며 "도시 사람들은 바쁘지 않나. 그래서 대부분 '기다려'를 많이 가르친다. 그런데 자기는 반려견을 기다려 본 적이 없다. 어떤 개들은 보호자가 잠이 들면 불안하다. 갑자기 일어나서 빨리 없어지기 때문이다. 저녁 동안 일어나기를 기다리지만, 일어나면 또 기다리라고 한다. 도시 개들은 누가 자기를 기다려 주는 걸 누려보지 못했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그러면서 "제가 훈련사가 된 건 일방적으로 개를 좋아해서가 아니라 같이 좋아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은 것이 어린 시절 너무 강렬했고 행복했기 때문"이라며 "그걸 느낄 수 있게 살면 개랑 행복할 수밖에 없는 환경일 것"이라고 덧붙였다.(사진=tvN STORY '고독한 훈련사'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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