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트로사르 아스널에 뺏긴 이유, 에이전트 “2주 동안 기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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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선수 영입전에서도 북런던 라이벌 아스널에 밀리고 있다.
아스널은 최근 리그에서 주목 받은 윙어 레안드로 트로사르를 영입했다.
토트넘도 이번 겨울에 트로사르를 영입하려 했고, 아스널보다 먼저 접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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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선수 영입전에서도 북런던 라이벌 아스널에 밀리고 있다.
아스널은 최근 리그에서 주목 받은 윙어 레안드로 트로사르를 영입했다. 그의 영입으로 아스널은 공격 옵션을 늘리며, 우승에 더 박차를 가하게 됐다.
토트넘도 이번 겨울에 트로사르를 영입하려 했고, 아스널보다 먼저 접촉했다. 그러나 뒤늦게 참전한 아스널에 어이 없이 빼앗겼다.
그 이유를 트로사르 에이전트 조시 컴헤어가 밝혔다. 그는 23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우리는 토트넘과 2주 동안 접촉했다. 토트넘은 트로사르를 원했지만, 자꾸 이런저런 이유로 기다리게 했다”라며 “지난 수요일 아스널의 연락을 받았고, 24시간 후에 합의를 봤다”라고 뒷이야기를 전했다.
토트넘은 2선에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손흥민의 부진과 부상자들의 속출로 어려움을 겪었다. 트로사르 영입으로 활로를 찾으려 했다. 그러나 그를 아스널에 빼앗기면서 아픔은 컸다. 겨울 이적 시장 종료까지 약 1주일 남았지만, 이대로라면 남은 자원들 가지고 시즌을 치러야 한다. 손흥민 부활과 추가 부상자 없기를 바래야 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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