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조원 쏟아부어도'‥위기설 퍼스트 리퍼블릭 주가 33% 폭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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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형 은행들의 대규모 지원 발표에도 위기설에 휩싸인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에 대한 불안이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17일 뉴욕 증시에서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의 주가는 23.03달러에 거래를 마쳐 전날보다 32.80% 폭락했습니다.
전날 뱅크오브아메리카와 JP모건 체이스 등 미국 대형 은행 11곳이 퍼스트리퍼블릭 은행에 총 300억달러, 우리돈 약 39조원을 예치한다는 소식이 알려진 이후 주가가 반등했지만 하루 만에 다시 급락 마감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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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형 은행들의 대규모 지원 발표에도 위기설에 휩싸인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에 대한 불안이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17일 뉴욕 증시에서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의 주가는 23.03달러에 거래를 마쳐 전날보다 32.80% 폭락했습니다.
전날 뱅크오브아메리카와 JP모건 체이스 등 미국 대형 은행 11곳이 퍼스트리퍼블릭 은행에 총 300억달러, 우리돈 약 39조원을 예치한다는 소식이 알려진 이후 주가가 반등했지만 하루 만에 다시 급락 마감한 겁니다.
퍼스트 리퍼블릭의 불안이 다시 다른 지방 은행에까지 영향을 미치면서 자이언즈 뱅코프의 주가는 6.67%, 클리블랜드에 본사가 있는 키코프 주가는 6.11% 하락했습니다.
월가의 일부 투자사들은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이 법정관리로 갈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을 내놓으며 투자 등급을 내리기도 했습니다.
공윤선 기자(ksu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465197_361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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