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말론, 10월 내한 공연 돌연 취소…“전액 환불 조치”
이다원 기자 2026. 8. 27. 17:25

[스포츠경향 이다원 기자] 팝가수 포스트 말론이 오는 10월로 예정된 내한 공연을 돌연 취소했다.
주최사 라이브네이션코리아는 27일 “10월 2일 개최 예정이었던 포스트 말론 내한공연이 연기되었음을 알린다”고 밝혔다.
이어 “공연을 기다려주신 관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너른 양해 부탁한다”며 “예매하신 티켓은 기존 결제 수단을 통해 전액 환불될 예정”이라며 “향후 공연 일정에 관한 업데이트는 아티스트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설명했다.
포스트 말론은 오는 10월 2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내한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지난 2023년 첫 내한공연 이후 약 3년 만에 성사된 무대로, 글로벌 힙합 아티스트 돈 톨리버(Don Toliver)가 스페셜 게스트로 합류할 예정이어서 높은 기대를 받고 있었다.
그러나 이날 한국 공연을 비롯해 9월 예정이었던 싱가포르 공연과 호주 공연 등도 연달아 취소를 발표하며 팬들을 놀라게 했다.
포스트 말론은 빌보드 핫 100 1위를 기록한 ‘rockstar’, ‘Sunflower’, ‘Circles’를 비롯해 정규 6집 컨트리 앨범 [F-1 Trillion]의 메가 히트곡 ‘I Had Some Help’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히트곡들로 사랑받는 가수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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