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전 일본 신주쿠서 피흘리며 걷다가 일본인들 놀라게한 한국인

조회수 2024. 1. 10.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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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TMI

1.<2009 로스트 메모리즈> - 22년전 일본 신주쿠서 피흘리며 걷다가 일본인들 놀라게한 한국인

-2002년 개봉한 영화 <2009 로스트 메모리즈>는 안중근의 이토 히로부미 저격이 실패한 여파로 조선이 일본에 강제 합병되고, 현재까지도 통치하고 있는 가상 역사극을 담았다. 

-주인공 사카모토를 연기한 장동건은 일본연방수사국 JBI의 요원이었다가 내부의 배신으로 결국 버림받게 된다. 그로인해 어깨에 총을 맞아 피 흘리며 걷고있는 장동건이 2009년의 경성 시내를 걷는 장면이 나오는데, 실제 이곳은 서울이 아닌 일본 신주쿠 길거리에서 촬영한 장면이었다고 한다. 

-언론을 통해 언급된 비하인드 스토리에 따르면 이 장면은 짧게 도둑 촬영 형식으로 촬영한 장면으로 장동건이 일본 시민들 틈새에 끼어 피분장을 하고 걸었다고 한다. 

-장동건의 언급에 따르면 당시 일본인들의 반응이 흥미로웠다고 하는데, 당연히 놀라는 시민들도 있었는데, 거의 대부분이 쳐다 보지도 않고 아무렇지 않은듯 지나가서 신기했다고 한다. 오히려 자신을 보면서 

재 누구야?"

하는 식으로 일반 시민처럼 봐줘서 연기하는 입장에서 편했지만, 한편으로 창피한 느낌도 있었다며 후기를 전했다.

2009 로스트 메모리즈
감독
이시명
출연
장동건, 나카무라 토오루, 신구, 이마무라 쇼헤이, 서진호, 천호진, 안길강, 다이몬 마사아키, 조상건, 미츠이시 켄, 카츠베 노부유키, 카세 신이치, 김응수, 안계범, 윤희원, 김구택, 김규리, 김영임, 박영진, 정성우, 염철호, 선학, 김도식, 이시명, 이상학, 복거일, 김태영, 정민우, 김윤영, 이동준, 박현철, 경민호, 박현원, 남진아, 김기철, 정도안, 이석연, 장성호, 안상호, 황우현, 정철우, 이봉주, 김광수
평점
2.37

2.<미성년> - 김윤석이 실제로 경험한 무서운(?) 일화

-사고를 친 대원(김윤석)이 서해의 한 어촌 마을에서 방황하다가 갑자기 다가온 십대 오토바이 폭주족들과 정체불명의 취객(이정은)에게 둘러 쌓이는 장면. 

-취객 이정은이 다가와 말을 건내는 일화를 김윤석이 10년전 겪은 일화를 바탕으로 만들어 졌다. 이 때문에 설정상 이정은이 술에 취한채 다가온 것으로 되어 있으며, 옷에는 막걸리 자국이 묻혀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미성년
감독
김윤석
출연
염정아, 김소진, 김혜준, 박세진, 김윤석, 김희원, 이희준, 정종준, 이정은, 염혜란, 이상희, 유순웅, 미람, 이윤재, 김혜윤, 성도현, 황재열, 정이랑, 권유나, 신하준, 김윤석, 황기석, 김욱, 정현수, 김석원
평점
3.54

3.<마스터> - 본의 아니게 돈많은 경찰이 된 강동원의 김재명

-진회장의 돈줄을 관리하고 있는 황명준 변호사(오달수)를 속이기 위해 김재명의 피터 김이 신젬마(엄지원)와 함께 호텔 미팅을 하러온다. 그리고 같은 호텔에서 박장군(김우빈)은 진짜 피터 김(주석태)을 만나 작업을 진행하려고 한다.

-하루만에 호텔을 대여해 이와 관련한 장면들을 전부 하루만에 다 촬영했는데, 이 때문에 감독이 고생을 많이했다고 한다. 

-극중 김재명이 생로랑 셔츠를 입고와 매우 럭셔리한 경찰이 되었다. 사실 현장에서 맞는 의상이 없어서 이 옷을 입은거였다. 

-진짜 피터 김을 연기한 배우는 주석태 배우가 연기했다. 이 작품 이후 드라마 <슬기로운 깜빵생활>을 통해 서서히 주목을 받게 되었다.

미성년
감독
김윤석
출연
염정아, 김소진, 김혜준, 박세진, 김윤석, 김희원, 이희준, 정종준, 이정은, 염혜란, 이상희, 유순웅, 미람, 이윤재, 김혜윤, 성도현, 황재열, 정이랑, 권유나, 신하준, 김윤석, 황기석, 김욱, 정현수, 김석원
평점
3.54

4.<곤지암> - 전원 무명 배우인데…지금보니 초호화 캐스팅인 작품

-영화에 출연한 위하준, 박지현, 오아연, 문예원, 박성훈, 이승욱, 유제윤 등 호러타임즈 멤버들 모두 당시 무명의 신예들이었지만, 이후 대표작을 만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특히 위하준은 <오징어 게임>으로, 박지현은 <재벌집 막내아들>로, 박성훈은 <더 글로리>로 대세 배우가 되었고, 해외에서도 잘 알려진 배우로 성장했다.

-이들의 첫 주연작 <곤지암>은 이들 모두가 등장한 작품이란 점에서 오랫동안 화자가 될 것이다.

-참고로 다음 기사에 후술할 병원장,원장 귀신을 연기한 박지아 배우는 <더 글로리>에서 문동은(송혜교)의 엄마를 연기했다. 

곤지암
감독
정범식
출연
위하준, 박지현, 오아연, 문예원, 박성훈, 이승욱, 류제윤, 박지아, 김원국, 정범식, 박상민, 전우재, 정성균, 김유나
평점
2.7

5.<변산> - 의도치 않게 실수로 뽀뽀했다는 두 남녀스타

-학수와 선미(김고은)가 병원에서 뽀보하려다 양가 아버지에게 들키는 장면.

-완성된 장면에서는 뽀뽀를 하려다 간발의 차로 입술이 닿지 않는 장면이었다. 그런데 실제 촬영당시 두 배우가 눈을 감고 촬영을 하다가 의도치 않게 실수로 입술이 닿아서 김고은과 박정민이 연기하고 너무 당황했다고 한다.  

-이전 기사에서도 언급했듯이 친한 선후배 관계이고, 열애설이 절대 나오지 않을 두 사람이었는데, 의도치 않게 뽀뽀를 해서 당황할 수 밖에 없었다. 그때문에 한동안 두 사람은 뻘쭘했다고…

변산
감독
이준익
출연
박정민, 김고은, 장항선, 정규수, 신현빈, 고준, 김준한, 정선철, 배제기, 최정헌, 임성재, 한별, 김광휘, 류성현, 신문성, 유영빈, 성홍일, 강현구, 김세겸, 윤슬, 송덕호, 박선주, 전성원, 이정현, 박신혜, 백현진, 류연석, 홍성오, 하현수, 배영란, 설찬미, 김세겸, 방준석, 이의태, 유혁준, 김정훈, 이재성, 백현진, 김유나
평점
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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