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향 가득, 2025 논산 딸기축제 개막!🍓

2025년 3월, 충청남도 논산이 다시 한 번 딸기향으로 가득 찼어요. 올해 27회를 맞이한 논산딸기축제는 3월 27일부터 30일까지 총 4일 동안 논산시민가족공원과 운동장 일대에서 열렸답니다. 축제는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이어졌고, 입장료는 무료라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었어요. 무엇보다 “논산딸기, 세계를 잇다”라는 주제처럼 더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행사장에 들어서는 순간 봄기운이 확 느껴졌어요.

🎤 화려한 초대가수 라인업
축제의 백미는 무대 공연이죠. 첫날은 주현미, 하이키, 써니힐이 분위기를 한껏 띄워주었어요. 둘째 날에는 조승구와 김재희 같은 감성 가수들이 무대를 꾸며요. 특히 토요일에는 사랑과평화, 휘버스 등 전설적인 밴드들이 등장할 예정이에요 마지막 날에는 경서와 프리패스가 상큼한 에너지로 마무리를 장식해요.
🔹3월 27일(목) - 주현미, 써니힐, 하이키, 소유미, 장예주
🔹3월 28일(금) - 김재희, 조승구, 조은하, 미기
🔹3월 29일(토) - 사랑과평화, 샌드페블즈, 장남들, 휘버스
🔹3월 30일(일) - 경서, 강유진, 김경민, 프리패스

🚌 주차 팁과 셔틀버스 정보
처음 가는 분들은 주차가 고민일 수 있는데, 다녀온 입장에서 가장 추천하고 싶은 건 제1주차장이에요. 아호리 552 위치에 있는 이곳은 셔틀버스 연계가 잘 되어 있어서 이동이 편했고, 주차도 꽤 여유 있었답니다. 논산시 전역에 총 5개의 임시주차장이 운영되는데, 일요일엔 일부 주차장이 쉬기 때문에 방문 전 체크는 필수예요.

🍰 딸기 먹거리와 성심당 팝업 인기폭발!
이번 축제에서 화제가 되었던 건 단연 성심당 팝업스토어였어요. 대전의 명물인 성심당이 축제에 참여했는데요, ‘딸기튀소’와 ‘떠딸기’ 같은 특별 메뉴들이 금방 품절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답니다. 특히 튀소 속에 딸기가 통째로 들어간 조합은 상상 이상으로 맛있었고요, 딸기 와플이나 딸기 막걸리 같은 먹거리 부스들도 줄이 끊이질 않았어요.

✨ 아이들을 위한 체험존까지 알차게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정말 많았어요. 딸기 수확 체험은 기본이고, 딸기디저트 경연대회, 헬기 탑승 체험, 포토존까지 알차게 구성되어 있었죠. 특히 ‘스트로베리 왕국’이라는 테마존은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가 많아서 가족 나들이로 딱이었어요.
🐾 반려동물도 함께, 퍼레이드까지!
반려견과 함께 오는 사람들도 꽤 많았는데요, 목줄만 잘 착용하면 동반 입장이 가능해서 가족 구성원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었답니다. 퍼레이드 구간도 사전에 공지되어 있어서 원하는 자리에서 미리 기다리면 아주 가까이서 행진을 볼 수 있었어요. 퍼레이드는 축제 첫날 오후 2시에 열렸고, 화려한 의상과 음악, 플로트까지 눈을 뗄 수 없는 장면들이 많았어요.
🍓 더욱 다채로워진 2025 논산 딸기축제
딸기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꼭 방문해 보세요. 2025 논산 딸기축제에서 즐거운 추억 만드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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