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면허 주파수 활용 유망기술 실증 사업 공모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2/20/yonhap/20250220120034488hqlw.jpg)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다음 달 21일까지 '비면허 주파수 활용 유망기술 실증 사업' 과제를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비면허 주파수 제도란, 주파수를 이용하는 기기는 정부의 허가를 받거나 신고해야 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타 무선국에 대한 혼·간섭 우려가 없는 특정 주파수·특정 출력 이하의 기기는 허가 또는 신고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이다.
특별한 허가 없이 기술 규격을 충족하는 것만으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비면허 주파수 대역의 기술은 스마트공장, 스마트시티, 재난·안전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다.
특히 인공지능(AI) 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실시간 데이터 분석, 자동화된 의사결정 등 고도화된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다.
이번 실증사업은 이러한 비면허 주파수 기술과 서비스가 시장에 조기 정착하고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울산정보산업진흥원 및 중소업체 등 9개 기관·기업이 참여해 'ICT 융합 스마트 안전 서비스 실증' 등 총 5개의 과제를 실증했다.
올해는 신규 과제 4건을 선정해 총 11억6천8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과제 공모는 실증 난이도, 지자체 연계 등에 따라 기술 검증형(1건)과 서비스 선도형(3건) 과제로 구분해 진행된다.
기술 검증형 과제는 최근 비면허 주파수 공급으로 새롭게 기술 검증이 필요하거나 기술적 혁신성, 난이도 등이 높은 서비스를 대상으로 한다.
서비스 선도형 과제는 비면허 주파수 기술 기반의 지역 문제 해결 및 공공서비스 선진화에 기여할 수 있는 서비스 또는 시장 조기 확산이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공고는 비면허 주파수를 활용한 기술·서비스 실증이 가능한 국내기업·기관 또는 단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e나라도움'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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